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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댁23

토댁네 가게 리모델링 오늘 장사 끝!!~~ 간판이랑 알림판 리모델링하고 문도 달고 청소도하고~~ 그 때문인지 벌써리 장사 끝!! 찾아오시는 분들도 쉽게 찾을 수 있겠죠!!!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새로운 기분과 새 힘이 나는듯 하네요. 보기에도 훤 ~~ 하니 좋으시죠? 그나저나 토마토가 익을 내일까지는 모하쥐?~~ㅎ 2013. 6. 21.
참외를 따다! 성주참외를 수학했어요. 앗싸~~ 토댁이의 참외!! 첫 출산의 산고를 잊게하던 기쁨을 또 다시 맛 봅니다!! 토댁이 차메 땄스요~~~ 짝짝짝!! 명품처럼 아름답진 않지만, 토댁과 토댁맨의 정성을 가득 품고 건강하게 태어났네요! 수확이 마무리 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이 기쁨을 우리 같이 맛 보아요! 2013. 5. 9.
토댁 todaeg으로 다시 숨쉬는 오늘! 작년 이맘땐 그랬죠. 첨엔 실망감에 화가 났어요. 배신감까지 들었죠. 편식하며 관계를 맺는 스타일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는 너무 힘들게 했기때문이죠. 그때문에 블러그도 sns도 모두 접었다시피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상처가 치유되나 싶었지만 통증은 늘 남네요. 그렇게 시간이 뻥 뚫려버리니, 이제는 손해 본 아쉬움이 남아요. 타인으로 인해 내 삶이, 내가 공들여 모아둔 곳이 버려지는 느낌!!! 이건 아니죠! 타인의 행동이나 말로 내가 상처 받지 않도록 내 삶이 허물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어요. 내가 나로 굳건히 서 있기를...... 토댁 todaeg으로 다시 사는 첫 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3. 2. 7.
토마토 분양합니다. 즐거운 토마토 수확기다리기! 토마토들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빨갛게 익은 토마토들을 기다리시는 분들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아직 한달은 더 기다리셔야하는데 말이죠! 하여 즐거운 작업하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완숙 토마토 6 포기 조롱조롱 방울 토마토 3포기 빨간색이나 노란색의 대추토마토 3 포기 완숙 6포기 + 방울 토마토 3포기 + 대추토마토 3포기를 분양합니다.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아이들이랑 토댁네 토마토 하우스로 심으러 오셔도 되구요, 너무 멀다하시면 토댁이 대신 심어드리고 돌보아 드립니다. 수확때 오셔서 수확해 가셔도 되요. 완숙 10 kg, 방울 토마토 5kg, 대추토마토 5kg 수확이 되고 분양가는 100,000원 입니다.~~ 마냥 기다리지 마시고 직접 한번 길러 보시는 재미도 솔솔 하실듯 해.. 2012. 3. 30.
노란 토마토꽃이 피었습니다! 노란 토마토꽃이 피었습니다. 빨간 토마토가 달릴 샛노란 꽃이 피었어요. 따뜻한 봄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건강히 자라고 있는 토마토들입니다. 아침마다 잘 잤냐고 물었더니 이파리 사이사이 물방울을 머물고는 잘 잤다고 대답하네요. 이파리도 쑥쑥 자라고 새로운 아기 이파리도 새록새록 얼굴을 내밉니다. 토마토가 달릴 노란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수정이 되고 노란꽃이 지면서 진주알만한 초록색 토마토가 자라나오고 점점 자라 크게 되면, 햇살을 더 많이 머금어 빨갛게 익으면 탐스런 토마토가 되지요!!! 빨리빨리 그 날이오면 냉큼 소개시켜드릴께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3. 28.
[#토마토] 봄이 오면 먹고 싶어지는 빠알간 토마토! 봄이 오면 먹고 싶어지는 빠알간 토마토!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유난히도 빠알간 토마토가 먹고 싶어지지요! 3월부터 늦은 6월까지 토마토가 가장 맛난 시기이지도 합니다. 지난해 수확했던 토마토. 앙!! 한 입 깨물어 먹고 싶은 토댁네 토.마.토 올해는 이것 저것 새로 준비하는 것이 많아서 이제서야 토마토를 정식하였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이쁘게 줄 서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이제 잘 자라는 일만 남았네요. 꽃봉오리를 물고 있는 이 녀석들 언제쯤 노란 꽃을 피울까요? 벌써 그 날이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빨리 빨리 잘 자라 샛빨간 완숙토마토를 쥬스도 해 먹고, 그냥 아삭아삭 베어 먹기도 하고 맛나는 토마토스파케티를 만들기도 하고 달콤한 쨈도 만들어 먹을 거여요.. 그때가 오면 우리 함께 만나게 먹어요!! 2012. 3. 8.
I was A Tree! I was a tree! 지난 해 페이스북 친구님의 담벼락에서 재생연필을 만드신 분의 이야기를 보았는데 그 연필에 새겨진 문구가 i was a tree. 였습니다. 그 문구는 그 이후 제 맘에 박혀 그 의미를 자꾸 생각하게 하네요. 몇 번의 봄을 지내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보고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직한채 이제는 또 다른 의미로 재 탄생하여 살아가게 된 나무!!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고 그 시작은 미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미약하지만 많은 시간과 시련을 쌓아오면서 큰 의미를 간직하게 되지요. 쩡으니가 심은 부추씨가 싹이 터 올라옵니다. I was a tree! I was a seed! I was a ...... 토댁은 무엇이였을까요? 지금은 무엇일까요? 미래에 되돌아 볼 지금의 토댁은 무엇일까요? T.. 2012. 2. 14.
태양 앞에 당당한 생얼!! 생얼의 토댁!!! 언제나 봐도 이쁜 생얼의 토댁!! ㅋ 요즘 토댁은 하우스을 새로 만들고 있어요. 철근을 굽히고, 땅에 박고, 철근끼리 서로 연결시키고.... 차가운 바람에 귀도 시리고 얼굴도 시려도 토댁과 내남자의 손으로 열심히 만듭니다! 프로들에게 맡기자니 설치비가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지 않았기에.... 힘은 들지만...^^ 아이들이 방학 중인 요즘은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노동의 시간입니다. 아이들 손을 빌려 더 욜심히~~~ 토댁은 트랙터 로우더 위에 앉아 생얼로 당당히 태양을 마주 대합니다!! 믿는 구석도 없으면서... ㅋㅋㅋ 기미가 작렬하겠군요~~ 그래도 앗싸!!!! 욜심히 일하고 욜심히 놀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1. 16.
Steve Jobs!! 스티븐 잡스와 토댁의 이야기... Steve Jobs!! 그가 세상을 떠났씁니다. 온 세계가 슬퍼하는 어제 오늘입니다. 스티브 잡스.. apple 홈 사진 입니다. 그는 나를 모르고, 나도 그늘 잘 모릅니다. 하지만 토댁은 오늘도 잡스를 손 안에 꼭 쥐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새 세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이 세상을 꿈 꿀 때쯤.... 전 이웃 블러거인 Buckshot님의 블러그 댓글을 주고 받으면서 제가 보고 느끼는 찰나들의 기록을 소통하기 위해 나의 생각을 순간적으로 블러그로 기록할 수 있는 사이보그였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씁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디카에 생명들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찍고, 집에 돌아와 늦은 밤이 되어서야 pc를 켜고, 졸리는 눈을 비비며 글을 올렸습니다. 정말 농부들에게는 힘든.. 2011. 10. 7.
일찍이 만나는 상큼한 친구들 아침 일찍 일어나는 토댁에게 선물을 줍니다. 새벽부터 토마토 밭에서 모기에게 헌혈하느라 고생한다고...^^ 순간순간 즐거우라, 시원하라고 아름다운 자태를 선물하네요. 이슬 머금은 달맞이 꽃! 노란색이 아름다와요~~ 토댁닮았죠!! ㅋㅋ 얼마전 이름을 알게 된 박주가리 꽃!! 그 향기가 참 달콤해요~~ 작은 친구랑 같이 있는 이 꽃은 이름을 모르겠져요!! 와우~~~~ 하늘소입니다. 알록알록 이쁘네요~~ 이쁜 자연을 선물 받고 뜨거운 햇살을 견디어 내어 봅니다. 더운 날씨 건강조심하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