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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토댁네447

토댁네 가게 리모델링 오늘 장사 끝!!~~ 간판이랑 알림판 리모델링하고 문도 달고 청소도하고~~ 그 때문인지 벌써리 장사 끝!! 찾아오시는 분들도 쉽게 찾을 수 있겠죠!!!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새로운 기분과 새 힘이 나는듯 하네요. 보기에도 훤 ~~ 하니 좋으시죠? 그나저나 토마토가 익을 내일까지는 모하쥐?~~ㅎ 2013. 6. 21.
성주군 사이버농부들의 로컬푸드 장터 내 이름을 걸고 뭔가를 한다는 것은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게 합니다. 내 얼굴과 내 이름을 당당히 보여주며 신뢰와 믿음을 전합니다. 이쁘니 더 좋지예?~~^^• 성주군 사이버농민들이 모여 직거래장터를 열었답니다. 매주 당번을 정해서 각자 농산물을 판매합니다. 토댁은 토마토랑 참외랑 팔았어요. 처음은 작지만 농부들의 건강한 맘이 전해지기를 바래봅니다. 이것이 로컬푸드의 시작이겠지요!^^ 2013. 6. 10.
참외를 따다! 성주참외를 수학했어요. 앗싸~~ 토댁이의 참외!! 첫 출산의 산고를 잊게하던 기쁨을 또 다시 맛 봅니다!! 토댁이 차메 땄스요~~~ 짝짝짝!! 명품처럼 아름답진 않지만, 토댁과 토댁맨의 정성을 가득 품고 건강하게 태어났네요! 수확이 마무리 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이 기쁨을 우리 같이 맛 보아요! 2013. 5. 9.
민들레 김치- 썁사름한 민들레김치 만들기 봄이면 만날 수 있는 민들레, 하얀 색도 있고 노란색도 피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 민들레. 꽃이 지고 나면 복실복실 피어나는 민들레 씨앗도 반갑습니다. 호~~ 하고 불면 바람따라 멀리 멀리 날아가는 민들레 씨앗! 날아가는 그 모습이 참 예뻐 다 날아갈때까지 ' 호~ 호~ 불었던 기억들 다 있으시죠?^^ 오늘 추억 속에 한 자리 잡고 있는 민들레로 김치를 만들었어요. 기숙사 생활을 하는 아이가 집으로 다녀가는 날, 고기만 먹어 나물을 먹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하루종일 깨끗한 민들레를 캐다 민들레 김치를 담았어요. 어렵냐고요? 어데예~~ 초보 토댁도 만드는 참 쉬운 민들레김치!! 자 도전 해 보세요~~~ 재료: 깨끗한 민들레, 김치양념(마늘, 고추가루, 젓갈, 올리고당, 생강조금) 통깨. 매실액기스 1. 민.. 2013. 4. 20.
착한가격 두부반찬, 두부조림 하루 세 끼를 챙겨먹는 토댁네. 매 끼니마다 뭘 해 먹어야하나 고민 고민.... 뭐 해 드세요? 영 신통찬은 살림솜씨인 토댁, 아이들의 입맛은 고급화 되고, 입맛 까다로우신 토댁맨, 시아버님까지 밥상 차릴때마다 고민된답니다. 이런 토댁에게 그래도 믿는 구석이 되는 것은 가격도 착한 두부!!! 식구 모두 두부를 너무 좋아해서, 된장찌게에도 두부,' 김치찌게에도 두부, 국도 두부~~~~ 그래도 오늘 준비했습니다. 두부조림~~~~ 윤기도 짜르르~~~ 색감 좀 보세요. 초록색, 빨간색, 흰색!!! 재료도 간단, 재료비는 초저가.. 재료는 두부, 파, 마늘다진것, 고추가루, 식용유, 맛간장, 매실액기스, 후추조금~~ 1. 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조금 둘러요. 2. 적당히 썬 두부를 굽습니다. 노릇노릇 구우셔도 되.. 2013. 4. 10.
봄 쑥, 그리고 쑥버무리 봄 쑥! 아이들이 캐던 그 자리에 나 홀로 쑥 캐요. 아이들이 어릴때 가위를 손에 쥐어주고 쑥을 뜯어오라고 하고는 한 봉지에 500원주고 샀죠. 그 쑥으로 쑥케이크를 해 주었던 기억이 있어요. 큰 아이는 쑥을 보며 그때를 기억합니다. 같은 쑥인데 키가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 놓여진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잘 적응해 쑥이란 이름으로 자라는 자연의 이치를 그들은 깨닫았을까요? 그러길 바라면서 오늘은 혼자 쑥을 캡니다. ^^ 1. 쑥을 깨끗이 씻어요. 2. 밀가루나 쌀가루, 설탕 조금 넣고 버무려요. 3. 찜기에 15-20분 찝니다. 4. 맛나게 먹어요!! 2013. 3. 29.
쑥과 달걀이 만나면- 쑥국 끓이기 봄 비 내린 뒤 햇살은 더 따사로와지고 바람은 더 포근해졌어요. 쪼그리고 앉아 나물캐는 성격이 전혀 못 되는 토댁이 앉아서 쑥을 캤습니다. 지난 추운 겨울 지내면서 낙엽되고 말라져버린 풀들 사이로 삐죽 고개내민 쑥!! 캐요. 왜냐구요? 옆집 언니가 쑥국을 끓이는 색다른 방법을 가르쳐줬거든요. 준비물: 쑥 한 줌, 달걀 한 개. 된장 한 슫가락. 육수, 파, 1. 캔 쑥을 손질하여 씻어요. 흙도 씻어주시고 쑥이랑 같이 온 잡초들도 떼 주시고~~ 2. 먹기 좋게 손질 한 쑥에 달걀 한 개를 풀어 달걀물을 만들어 섞어줍니다. 쑥이 많이 달걀 한 개가 모자라지 않을까 했는데 괜찮았어요. 달걀 좋아하시면 두개 하셔도 되듯요~~ 3.냄비에 육수를 붓고 된장 한 숟가락을 넣는다. 된장의 콩이 씹히는 것이 싫으면 체에.. 2013. 3. 20.
탑참외가 뭐예요?(성주군 탑참외 시범단지 방문기) 탑참외가 뭐예요? 참외하면 성주참외! 성주참외하면 다 같은 맛의 맛있는 참외라고 알고 있었는데 탑참외가 있다고 합니다. 참외란 이름에 "탑"이 붙었으니 더 맛나고 달콤한가 봅니다. 탑참외는 탑과채의 한 품목인데요, 그럼 탑과채는 또 뭘까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박․참외․멜론,딸기, 토마토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탑과채는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하고 보급한 크기, 당도, 과형, 과피색,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한 과채류를 말한다고 합니다. 일명 최고 중에 최고라는 뜻이겠지요. 봄 햇살과 함께 샛노랗게 익어가는 참외. 봄 햇살이 따사로와지는 삼월이 되면 집 밖 참외하우스 안의 열기는 숨을 턱하니 맞게하지만, 참외의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끼게 해 주는 날씨라 참 사랑.. 2013. 3. 20.
할미꽃의 인사 할머니의 포근한 품처럼.. 한번쯤 비벼대고 싶어지는.. 그리운 사람이 생각나는..^^ 봄이여라~~~ 2013. 3. 18.
봄, 제비꽃이 인사해요~ 봄이라지만, 하우스 안이라지만, 벌써 이리 얼굴을 뵈주면 황공하지요~~ 토댁이 좋아하는 보라빛 제비꽃! 늘 단아하고 고품있어 보이죠! 맘에 두고 봄의 희망을 가져보아요~~^^ 2013.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