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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블러거님은 나의 에너지37

블러거의 인연으로 만나는 반가운 cataka님~~ 오랜만에 TV로 영화를 보자하여 가문의 영광4 를 보고 하하호호 ~~~ 하며 보고 있었습니다. 띠리링띠리링~~~ 울리는 아이뽕에 "cataka " 라는 반가운 이름이 확~~~^^ cataka!! 아름다운 죽음을 꿈꾸는 작은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 입니다. 라는 소개 문구는 전 참 마음에 듭니다. 누구나 죽음을 향해 가지만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아름다운 삶을 꾸려나가는 또 하나의 다른 표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연이 언제부터일까요?^^ 날짜가 2009년 9월이네요.. 근 2년의 인연을 이어갑니다. ㅎㅎ 명석이 중학교 입학면서는 pmp를 선물 받았고, 종종 질문을 카톡으로 던지면 언제든 해결해 주시고...^^ 무안 보건지소에 계시면서 무안의 유.. 2011. 11. 14.
신기하고 특별한 일은 블러거와 함께. 늘 제 페이스북에 아침인사를 건네주시는 페이스북의 친구님이 계십니다. 어제도 언제나처럼 그러했지요.^^ Jjamlong Kim토댁님.. 오늘은 특별히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될 겁니다. 이유는 묻지 마세요.. ^^;; 그랬는데 아 글쎄......^^ 정말 특별한 일이 생겨버렸어요.!! 제가 가진 노트북이 허브러는 공유기랑 궁합이 맞이 않아 인터넷전화선을 빼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바람에 저희 집 전화는 늘 불통이랍니다., 그런데 어제는 아이들이 꽂아둔 전화선을 타고 집전화가 띠리링~~~~~ 쩡으니가 건네준 전화기 넘어 언니뻘이 되는 아주머니의 목소리.. "토댁이시죠?" "네!????" 토댁이라 물으시는 분들은 블러거이시거나, 페북 칭구님들 뿐...ㅎㅎ 그 분 말씀이 "제 아들이 블러그를 하는데 서울에 있어 블.. 2011. 2. 23.
오늘도 사랑스런 커피 마시셨나요?^^ 하루에 커피를 몇 잔이나 마실까요? 토댁인 아침 눈뜨면서 한 잔 우아하게 커피믹스를 달달한 맛에 감사하며 마십니다. 아침밥 대신 마신지 꽤 되었습니다.^^ 그래도 학창시절이나 내남자랑 연애할때는 원두커피를 쪼아라하며 즐겼습니다. 귀농하면서는 이 곳 성주에 "커피"라는 간판은 하나도 없공 휴게실, 다방 이라는 문구들이 한 칸 건너 하나씩 보입니다..ㅋㅋ 그리 커피믹스를 사랑하던 작년 연말... 산타할배가 토댁네를 방문하였습니다. 커피명가에서 이가체프 원두를 선물 해 주셨지요.^^ 달달한 커피믹스에 취해 있던 제게 씁슬하고 새콤하며 고소하기까지 한 진한 원두의 향과 맛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아끼고 아끼며 마셨지만 어느 순간 마지막 잔을 마셨습니다. "엄마의 마지막 커피" 라며 원두를 내려주는 쩡으니.... .. 2011. 1. 19.
고구마의 맛난 변신 그리고...고구마 사세요~~~^^ 아이들과 고구마를 캐 놓고는 잊고서 몇 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옹... 1박 2일을 보다가 맛나는 고구마 맛탕을 보게 된 것 입니다.. 오잉~~~ 아이들과 눈을 마추지며 "맛탕 해 먹자!" 하고는 고구마를 꺼내 얇게 썰고 살짝 튀겨 끓이 물엿에 퐁당 넣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뒤에 참깨도 솔~~~솔~~~^^ 아이들 셋이랑 저랑 신나게 먹고는 배를 톡톡 두드려 봅니다..ㅋㅋㅋ 이렇듯 맛난 맛탕을 해 먹고 나니 싸랑하는 울 맑은 물 한동이언냐가 호박 고구마를 판매한다네요..^^ 홈페이지도 새로 만들고 맛있는 고구미도 선보이고~~~~ 울 언냐는 좋겠당. 난 아직 홈페이지도 없는디...ㅋㅋ 여러분 많이 놀러가셔서 맛난 고구마도 만나시고, 한동이 언냐의 즐거운 아낙 생활도 같이 즐기세욤~~~ 우리집 고구미는 맛 .. 2010. 10. 26.
참 행복한 사람! "토댁아! 나랑 놀자~~~" 아침에 맑은 물 한 동이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고구마를 재배하는 문경에 사는 언니가 말입니다. 날씨 땜에 아직 고구마가 덜 커서 캐지 못한다면서,,,, 재밌게 놀려면 아침은 빡세게 일을 해야 겠지요.^^ 오후에 놀 생각을 하니 아침 일이 어찌나 술술 잘 진행 되는지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욜심히 하고는 아버님과 내남자 점심을 차려 드리고 읍내로 나와 빠스를 탔습니다. 단발의 차로 빠스를 놓치고는 25분을 더 기달려 탔습니다. 수다 떨 시간을 25분이나 놓쳐버렸습니다. 1분만 일찍 왔으면 더 떨수 있는 수다를 말이죠,,흑흑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 본 듯한 그런 사람.. 참 좋은 사람입니다. 예전부터 알았냐구요? 어데예~~~ 블러그에서 야콘을 재배한다고 다른 분의 블거그.. 2010. 9. 29.
"늦지 않았다" 이웃 미탄님 책 출간이벵합니당^^ 저는 저 스스로 복땡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1년이 지난 블러거 생활로 대한민국 촌구석 작은 마을에 아무 의미 없는 삶을 살던 춘부가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면서 하루하루를 혼자 실실 웃으며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실 웃고 다녀서인지 즐거운 일들만 같이 합니다.^^ 스쳐지나가면 모든 순간순간들을 이 토댁을 기억하시는 분을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의미가 생겼고 그 의미 덕에 순간이 놀이이고 즐거움입니다. 또 한 분 한 분 블러거님들을 알아가는 놀이도 참 좋습니다. 어찌 그리 다 제게는 선인이고 스승님이신지요.^^ 뒤쫓아가기도 버거운 참 아름다운 분들이십니다, 그 아름다운 분들 중에서 이번에 그 아름다움을 결실로 내 놓은 분이 계십니다. inuit님꼐서 YES라는 책으로 제게 "협상과 말"을 하는데 한번 더 생.. 2010. 1. 6.
엄마가 응급처치 받으셨습니다. 트위터님들의 조언처럼 응급실에서 링거와 영양제 맞으시며 잠드는 엄마를 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른 볼일이 있어 대구를 갔다가 급히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씁니다. 엄마가 갑자기 아침에 어지럽증과 구토 증상있어 산가락을 바늘로 따셨답니다. 누워 계시면 안정이 되고 앉아 있으면 땀이 비오듯 하며 어지럼고 심한 구토를 하신다는 겁니다. 급히 트윗에 올렸습니다. 그 급한 상황에도 트윗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답변 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동생이 응급실로 바로 모시고 왔습니다. 엄마께서 5년전에 세반고리관에 돌멩이가 빠져 한동안 어지럼증을 고생을 하셨고 그 이후도 종종 어지러우셨습니다. 처방약을 먹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혹시 뇌혈관에 문제가 있나 걱정하던차 오늘과 같은 증상이 있으셔서 혹시나 정말 뇌혈관문재인가 .. 2009. 11. 2.
딸랑 동전하나 들고 이거 사 먹으러 갔었답니다. 제가 쩡으니 만큼 어렸을때 고사리 같은 두 손에 동전 하나가 쥐어질때면 냉큼 뛰어가던 곳이 두 곳 있었습니다. 한 곳은 멍게,해삼 파는 아주머님 가게랑, 한 곳은 연밥 파는 할머니 가게.,,ㅋ 어릴때도 먹는 것은 무지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통뼈인지도 모르죠....^^ 어쨌던 그 덕에 전 튼튼하고 위로가 아니라 옆으로 튼튼히 잘 자랐답니다..ㅋㅋ 오늘 그런 연밥을 보여 드릴려고 합니다. 제 이웃인 연근지기님이 보내주셨답니다. 연꽃이 피고 난 열매가 맺히는 부분입니다. 뿌리인 연근은 우리들이 자주 먹는 연근입니다. 어멋 ..뭐 시커멓고 이상하다!!! 라고 생각하시나요? 잘 익은 것이라서 그렇지요 빈 방이 보이시죠? 그 방 알맹이는 벌써 제가 홀딱 까 먹었습니다..ㅋㅋ 이렇게 아직 덜 익은 것도 있습니다.. 2009. 10. 1.
밤이 즐거운 이유는? 트윗! 이지요..하하하 블러그의 적은? 이라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트위터" 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도 동의!!! 트윗을 몰라 헤매다 요즘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곳 저곳 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아직 전 돌아다니느라, 그리고 팔로우한 분들 댁에 놀러가서는 그 분의 팔로우를 다시 팔로우 하느라 블러깅이 좀 조용~~합니다..ㅎㅎ 세상은 참 넓구요, 알 것도 많구요, 재미난 분들도 많구요... 며칠전 혼자 울다가 웃다가 킥킥거리며 생쇼를 하다가~~~ 유정식이 님께서 된장국에 밥 말아드시니 든든하고 좋다하시는 말씀에 아싸~~~~ 저녁거리가 걱정이었던 토댁이가 메뉴를 정해버렸습니다.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것들을 맘껏 활용하여~~~ 냉장고를 홀딱 뒤져보니 무, 파, 고추, 마늘 그리고 오늘의 주재료이.. 2009. 9. 20.
<SOS> 블러그 글 트윗으로 보내기 <--살려줘요~~잉! 요즘 토댁이가 트윗을 알아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제 조금씩 알아가나 싶은데... 다른 분들의 트윗을 보면 블러그의 글들이 보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여 저도 제가 블러그에 글을 쓰면 자동 제 트윗에 보내지게 하고 싶었습니다. 트위터님들 중 phploveme 님께서 감사하게도 초보자를위한 트위터 완전정복 가이드 라는 정보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아싸!! 이건 곧 나를 위한 정보야!! 라며 쌩하고 달려가 다운 받아 열심히 보았씁니다. 아하!!. 음~~~..그렇군~~~ 이러면서 열심히 한 장 한 장 넘기며 보는데 앗.....2% 부족한 점은 슬라이드라 보니 뭔가 중요한 강의 멘트를 듣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열심히 따라하다... 영어 두드레기 증상 있죠, 컴맹이죠...복병이 한 두 군데가 아닙니다. 결국.. 2009.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