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eg4

토댁 todaeg으로 다시 숨쉬는 오늘! 작년 이맘땐 그랬죠. 첨엔 실망감에 화가 났어요. 배신감까지 들었죠. 편식하며 관계를 맺는 스타일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는 너무 힘들게 했기때문이죠. 그때문에 블러그도 sns도 모두 접었다시피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상처가 치유되나 싶었지만 통증은 늘 남네요. 그렇게 시간이 뻥 뚫려버리니, 이제는 손해 본 아쉬움이 남아요. 타인으로 인해 내 삶이, 내가 공들여 모아둔 곳이 버려지는 느낌!!! 이건 아니죠! 타인의 행동이나 말로 내가 상처 받지 않도록 내 삶이 허물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어요. 내가 나로 굳건히 서 있기를...... 토댁 todaeg으로 다시 사는 첫 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3. 2. 7.
I was A Tree! I was a tree! 지난 해 페이스북 친구님의 담벼락에서 재생연필을 만드신 분의 이야기를 보았는데 그 연필에 새겨진 문구가 i was a tree. 였습니다. 그 문구는 그 이후 제 맘에 박혀 그 의미를 자꾸 생각하게 하네요. 몇 번의 봄을 지내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보고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직한채 이제는 또 다른 의미로 재 탄생하여 살아가게 된 나무!!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고 그 시작은 미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미약하지만 많은 시간과 시련을 쌓아오면서 큰 의미를 간직하게 되지요. 쩡으니가 심은 부추씨가 싹이 터 올라옵니다. I was a tree! I was a seed! I was a ...... 토댁은 무엇이였을까요? 지금은 무엇일까요? 미래에 되돌아 볼 지금의 토댁은 무엇일까요? T.. 2012. 2. 14.
블러그를 하고. 트위터를 하고, 페이스북을 하고,,사례발표를 하고.. 벌써 블러거로 3년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블러그 글도 요즘은 뜸해졌지만 나름 게을러도 블러거는 블러거야 라며 스스로를 부추깁니다..ㅎㅎ 블러그도,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많은 인터넷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여러 방면으로 나에게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쎄 이런 일도 있네요. 지난 10월 27일.. 경산농업기술센터에서 사례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장장 1시간 동안...^^ 수다는 5시가도 거뜬한데 앞에서 혼자 이야기 하려니 넘 긴 시간입니다. 1 시간은...ㅎㅎ 이 발표 준비로 몇 일을 생각을 정리하고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준비할까를 썻다 지우고 썻다 지우고... 무슨 연애편지도 아닌데 말이죠..^^ 지난 번 읽었던 이웃 블러그 inuit님의 " 듣고 싶은 한마디 YES!" 를 다시 .. 2010. 11. 2.
재미있는 트윗은 공유와 개방과 소통.... 트윗을 하면서 참 재미있는 일들이 많네요. 트윗으로 벙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많은 정보를 공유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트위터는 공유와 개방과 소통....정말 그것 인가 봅니다. 얼마전 그니깐 1월 29일 갑자기 뭔가를 해게되어 "체험농장에서 하고 싶은 일이 있으세요?"라며 트윗을 남겼습니다. 그fj곤 잠시 후... @nongchon 과 @Nomad0115 님꼐서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주시더니 갑자기 구글닥스에서 요런 걸 만드셨어요. 으믓..신기한 것!! 각자 이름 쓰고 아이디어를 적으면서 회의가 가능하네요. 정말 신기한 세상이에요. 모니터를 보면서 트윗하는 것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런 작업을 통해 정말 이어져 있는 세상이구나 나는 혼자가아니구나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nomad님께선 이 재.. 2010.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