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명석이 중학교 입학까지 모든 거사가 끝이 났습니다.
저희집 신입생 3명에 재학생 2명입니다.
쩡으니 초등신입생,
명석이 중등신입생,
내남자 농민사관학교신입생이구요,
동석인 5학년 재학생,
저 역시 이제 2년차 재학생입니다-(아싸 나는 사관생도, 오늘은 입학날~ ) .^^
성주남자중학교도 4반까지 있구요,
명석이 담임선생님은 1학년 담임샘 중 유일한 남자쌤이십니다..^^
이제 단정한 용모를 갖추어야 할 시간..
짧아진 머리스타일이 어색한지 연신 머리를 쓰다듬고 바보스럽다고 한탄입니다.
게다 쩡으니랑 동석이까지 가세하니 영 마음에 들지 않나봅니다.
짜슥~~시원하니 자알~~~생겼구먼..ㅋ
중학생이 되어 제일 좋은 것은
바로 옆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이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교장선생님꼐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신 환영사였습니다,
그러나, 학교 도서관은 정말 너무 협소하고 소장 책도 초등학교 도서관보다 없었습니다.
정말 책 읽기는 평생 나를 살찌우게 하는 참 배움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제 주문한 마치앨봄의 모리의 화요일과 단하루만 더, 학문의 즐거움이 배송되는 날입니다..ㅎㅎ
기다림이 즐거운 오늘이 되겠죠.
비가 또 내리네요..
넘 미워요, 하늘이~~~~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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