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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

Steve Jobs!! 스티븐 잡스와 토댁의 이야기...

by 토댁 2011. 10. 7.

Steve Jobs!!
그가 세상을 떠났씁니다.
온 세계가 슬퍼하는 어제 오늘입니다.




스티브 잡스.. apple 홈 사진 입니다.


그는 나를 모르고, 나도 그늘 잘 모릅니다.
하지만 토댁은 오늘도 잡스를 손 안에 꼭 쥐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새 세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이 세상을 꿈 꿀 때쯤....



전 이웃 블러거인 Buckshot님의 블러그 댓글을 주고 받으면서
제가 보고 느끼는 찰나들의 기록을 소통하기 위해 나의 생각을 순간적으로 블러그로 기록할 수 있는
사이보그였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씁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디카에 생명들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찍고,
집에 돌아와 늦은 밤이 되어서야 pc를 켜고,
졸리는 눈을 비비며 글을 올렸습니다.
정말 농부들에게는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이 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 것이 아이폰이었습니다.




아이폰의 세상에서 블러깅하고 트위터를 하고 페이스북을 하고 공부를 합니다.

트위터 역시 아이폰으로 시작하면서 2010년 트위터로 토마토를 판매한 경험이 신문에 알려지면서
가문에 획을 하나 긋게 되는 토댁이었지여.
다들 기억나시죠?^^ ㅎㅎ


그 경험 역시 토마토의 수확에서 선별, 택배 배송을 위한 전 작업을
실시간 바로 아이폰으로 트윗한 것이 많은 트위터들에게 흥미르 유발하고 관심을 기울이게 한 원인이었습니다.
실시간 트위터들이 질문하시고
바로바로 제가 응답을 하면서 그 날 수확한 것을 모조리 주문받는 새롭고 흥분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페이스북을 열심히 합니다.
가만히 손 안에 넣고 온 세상과 이야기하고
사진을 공유하고 격려와 칭찬과 응원을 하는
하나로 엮어 있는 세상에서 소통하면 살아갑니다.


바로 새 세상을 열어주는 새로운 문을 알려 준 그 때문에.....


그는 나를 모르고, 그를 만나적 없지만,
그의 얼굴이 낯설지 않고 이웃집 아저씨처럼 제게는 친근한 아저씨!!

Steve Jobs!!!
그의 명복을 빕니다.






그를 기억하는 오늘이 되고 싶습니다.
토댁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준 그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10/08/22 -  신문에서 내 이름을 만나는 기분..앗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