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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

간절히 원하면 길이 보여요!!

by 토댁 2009. 3. 26.
바람이 어짜나 부는지
하루종일 하우스 비닐 날아갈까봐 노심초사했답니다.

지금도 부는 바람을 부여잡고 싶습니다..ㅎㅎ

드뎌 내일은 첫 수업날입니다.

마이스터 대학의 첫 수업!!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근데 넘 먼길....경주..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다시 버스 타고 또 버스타고...ㅎㅎ
그 길을 갑니다.


그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간절히 원하면 길이 열린다 했던가요?

저희 담당교수님꼐서 수성구청역에서 만나자 하십니다.
카플로 여러분들이 가신다고 시간 맞춰 오라하십니다.

앗싸!!!.....
새벽 6시30분에 집에서 출발해 문양역에서 지하철타고 수성구청역까지만 가면
룰룰랄라 여러 분들과 같이 갑니다..

운전도 못하는 제가 어떻게 경주까지 가!...라며 원서를 내지 않았다면
어떻게 입학을 했겠으며 경주까지 가는 다른 길도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간절히 원하면 열린다는 것을 전 알았습니다.
제게도 그 길이 열리는 군요..

님들도 간절히 원하는 일이 있다면 원하시는 대로 해 보시길 바래요.
꼭 이루어 질겁니다.꼭이요!!

금요일 토요일 ...열심히 공부하고 오겠습니당..히히...


*****

inuit님의 과분한 포스트로 여러분들이 토마토 구입에 대해 궁금해하시네요.^^
제가 inuit님의 예약주문을 받고는 이제사 드렸으니....^^;;

29일 일요일과 4월 2일 목요일 수확예정일입니다.
제 번호는 010  6517   7327 입니다.
전화를 받지 않으면 수업 중입니다.
문자를 주시면 연락드릴꼐요!!....


늘 좋은 날 되세요.
첫 수업 잘 하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