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쏟아 붓는 장마입니다.
무탈히 잘 지내시는지요?
토댁네는 아직까지는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번 토마토공구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답니다,.
깊이 감사를 전합니다.
일일이 불러그를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싶지만서도
mepay님 블러그로 주문하신 분들은 제가 실명으로 자료를 넘겨 받아
가가호호 인사를 못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여 이리 포스트로 감사인사를 대신합니다.
잘 도착했다,
맛있게 잘 먹었다
번거롭게도 메세지 넣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엉.메세지 안 보낸 나는 안 고맙나? 토댁아??? 라 하시면
아니예~~~~ 고마버예! 라고 대답합니다...ㅎㅎ
낸 애미 맘으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농산물을 택배로 보낸다느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재배에서 고객의 손에 도착하기를 100으로볼때
이 토댁이가 하는 일은 딱 50인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재배하고 정성껏 포장하는 일까지는 토댁의 손에서 이루어지는 것의 50,
나머지 50은 고객의 두 손에 도달하기까지 다른 사람의 손에 맡겨집니다
그래서 터지지 않고 물러지지 않게 잘 도착하기를
시집 보낸 딸래미의 걱정하는 울 아빠의 맘으로 가슴조리며 기다립니다.
그떄 들려오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알림벨이 반갑고
"잘 도착헸습니다" 라는 문귀가 맘을 놓이게 합니다.
그제사 제 맘이 보람으로 가득찹니다.
감사합니다.^^*
짖궂은 날씨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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