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같은 날이 계속되니 하우스일을 하기가 쪼매 열이 심하게 납니다.
하우스 안이 무쟈게 덥네요.
하우스 내 온도는 몇도나 올라갈까요?^^
여름은 해뜨면 한시간에 거의 10도씩 올라간다고 하니
앙악~~~~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ㅎㅎ
그래도 하우스 안의 토마토들은 고추들은 자기들과 놀자하니
놀아주러 가야합니다.
안 놀아주면 삐져요.
잠시라고 게으름 피우면 금방 표시가 난답니다,.
재배가 끝날때까지 긴장하고 있어야하지요.
그래도
이랗게 노란 꽃을 피워 즐겁게 해 주고
열매를 맺어 희망차게 합니다.
어쩜 일도 노란지요?
빛깔이 너무 곱지요.
이 녀석은 꽃봉오리입니다,.
꽃 노랗게 꽃을 피울꺼랍니다.^^
보면 행복해지는 크기의 토마토입니다.
초록빛의 큰 진주알 만한 크기..
똑 따서 진주반지 만들어 끼고 싶어진다능..ㅋㅋ
점점 자라고 있네요.
더 많이 자라서 맛나는 빨간 토마토가 되기를 빌어요~~~
그 옆에서 말합니다.
"나도 꽃 피웠어요! 나 좀 봐줘요~~~~"
토마토 옆 땅콩들도 그새 노란 꽃을 피웠어요.
참 이쁘네요.
땅콩 꽃 첨 보셨죠?^^
비가 내립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토마토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새 잘 잤어요!라고 말해요. (23) | 2010.05.24 |
---|---|
개구리가 토마토 밭에 온 이유는??? (4) | 2010.05.11 |
내 소실적 친구, 공벌레와 달팽이. (2) | 2010.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