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마토이야기

따사로운 햇살 아래 토마토는 즐거워요.

by 토댁 2011. 4. 25.

햇살이 점점 따사로와지는, 어느새 사월의 끝이 되어갑니다.
심었던 토마토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시작하구요.^^



음~~~
아이뽕이 먼지와 흠집이 많이 생겨서 인지
점점 사진이 흐러지는 듯 해요.^^;;


노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햇살 아래 진주알 만한 열매가 맺히고 피었던 꽃잎도 아쉬워 아직 떠나지 못하고 있네요.
아름답던 어제를 더 기억해 주길 바라는 것 처럼요^^



쭈욱 뻗어있는 주두가 아직 보이고 
열매가 크려나봅니다. 
동글동글 동그랗지 않고 볼록볼록 물결이 생겼네요.

같은 색의 꽃이 피고 같이 자라지만 이렇듯 다른 열매를 맺는 것 보면
우리눈에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은 아닌가 봅니다.



잘 자라다 조금 더 기달려야할텐데 
바깥 세상이 벌써 궁금해 창문 열고 세상을 보네요.
이럼 안되요~~~~~~^^



엄머나, 쭈글쭈글 못 생긴 아이도 생겼네요.
뭐가 맘에 안 들었을까여?
뭘 잘 보살펴주지 못한 것일까요?

오늘은 좀 거 잘 살펴보아주어야 겠습니다.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게 모자라지 않게 말이예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토마토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빨간 내 모습.  (1) 2011.04.29
다시 시작되는 조력자의 하루^^  (5) 2011.04.04
내 맘 실은 민들레 홀씨는 멀리멀리~~~~~  (5) 201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