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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녀석이야기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경험- 당구장

by 토댁 2012. 1. 10.
지난 크리스마스 뭐하셧어요?^^
뜬 구름 잡듯이 무슨 말이냐구요? ㅎㅎ

지난 크리스마스에 토댁네는 특별한 경험을 했어요!
늘 재미있는 거리가 없다고,
우리는 가족 끼리 여행도 안 간다고
불평이던 쩡으니와 아이들!

이번 크리스마스에 무얼하고 싶냐했더니
"당구장이요"~~~

그래서 오랜만에 저녁나들이를 대구로 했습니다.
저녁으로 초밥을 먹고
드뎌 성서 계대주변 당구장으로 ~~



아빠로부터 열심히 듣고 처음 큐대를 잡아 봅니다.


폼들이 그럴싸하나요?^^





뭐든 욜심히 하는 명석이~~
근데 참 몸치라 몸이 맘을 못 따라갑니다!!


'


폼생폼사 동석이~~
폼도 멋지고 배우는 것도 금방 배우고~~






막내 쩡으니 ~~
팔이 짧아 도구의 도움도 받고 ~~



아이들과의 첫 나들이였습니다.
토댁도 당구장은 참 오랜만에 갔네요!!


나온김에 소원풀이 하나 더!!!





아이들이 노래를 합니다.
처음 들어보는 노래도 아이들이 부릅니다.
예전에는 동요를 골라주고 불렀었는데
이제는 각자 알아서 나름 부르고 싶은 노래르르 선택하여 부릅니다.

이제는 아이들의 자기세계가 생기는 때가 온 모양입니다.
차츰 차츰 비어두어야하는 시기가 슬슬 다가오네요.

손 놓아주어야할때 기쁘게 손 놓아주고
홀로 설수 있도록 박수를 쳐 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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