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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토댁이 만드는 먹거리

귀찮아도 기다렸다 구입하는 <실버스푼 돈까스 >

by 토댁 2012. 2. 1.

아직도 늘 즐겨 먹는 돈까스!
학교 다닐때도 친구들이랑 음식점가면 빼놓지 않고 먹던 돈까스!
아이들도 즐겨 먹는 돈까스!





바삭바삭 소리가 귀가를 맴도는 돈까스~~



외식을 할 경우는 당근 돈까스를 먹지만,
집에서는 직접 토댁이 튀겨야하지요..
근데 돼지고기를 사다 두드려 튀김옷을 입히는 작업들을 토댁이 해낼수 없기에,,,,,

차선책으로 돈까스 고기를 구입합니다.
제가 구입하는 곳은 이곳~~~> 실버스푼 http://www.sspoon.kr/
실버스푼은 사고 깊다고 덜컥 구입할 수 도 없습니다.
회원제라서 회원가입도 해야하고,
판매 메일이 올 때를 기달렸다가 잽싸게 구입해야만 합니다.

귀찮아도, 기다리면서 까지 해야하는 이유는......

단지!!!
맛있기 때문입니다.
단 그 이유뿐!!!


자 그럼 한 번 튀겨볼까요!! 히히


기름이 뽀글뽀글 끓으면,
아잉~~~ 기름의 적당 온도는 뽀글뽀글 끓을때가 아니라 소금을 넣어 뽀도록 올라오면 됩니다..





튀김옷을 이쁘게 입은 돈까스 하나를
후라이팬 벽을 따라 흘러내리듯 넣어 줍니다.
털썩 넣으면 기름이 튀어 다쳐요~~~


돈까스 가장자리로 뽀글뽀글 기름이 올라오면서 튀겨집니다.
약불로 옮겨 고기르 익힙니다.

전 맨날 성질이 급해 강불로 해서는 맨날 태워요..ㅋㅋ





곱게 잘 익은 돈까스~~~~
우와!!1 이 이쁜 색깔 좀 보세용!!






살도 도톰!
옷도 바삭!






돈까스 소스를 얹지 않고
조각조각 썰어 소스에 찍어 먹었어요!
더 바삭함을 느낄 수 있거든요~~~





 
쩡으니 한 입 먹으며 즐거워라~~~




반찬이 없을때
고기가 땡길때
읍에까지 갈 수 없을때
후다닥 즐길 수 있는 비축 식량!!
돈까스~~~~


춤기도 하고 눈이 내려 하얀 날 급 ! 땡깁니다.


즐거운 먹거리 많이 드시고 건강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