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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52

땅콩 꽃 보신적 있나요? 여름 같은 날이 계속되니 하우스일을 하기가 쪼매 열이 심하게 납니다. 하우스 안이 무쟈게 덥네요. 하우스 내 온도는 몇도나 올라갈까요?^^ 여름은 해뜨면 한시간에 거의 10도씩 올라간다고 하니 앙악~~~~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ㅎㅎ 그래도 하우스 안의 토마토들은 고추들은 자기들과 놀자하니 놀아주러 가야합니다. 안 놀아주면 삐져요. 잠시라고 게으름 피우면 금방 표시가 난답니다,. 재배가 끝날때까지 긴장하고 있어야하지요. 그래도 이랗게 노란 꽃을 피워 즐겁게 해 주고 열매를 맺어 희망차게 합니다. 어쩜 일도 노란지요? 빛깔이 너무 곱지요. 이 녀석은 꽃봉오리입니다,. 꽃 노랗게 꽃을 피울꺼랍니다.^^ 보면 행복해지는 크기의 토마토입니다. 초록빛의 큰 진주알 만한 크기.. 똑 따서 진주반지 만들어 끼고 싶어.. 2010. 5. 18.
개구리가 토마토 밭에 온 이유는??? 토마토 꽃이 피었습니다. 노란 토마토꽃이 피었습니다. 샛노란 꽃들이 초록색 열매로 자라고 초록색 열매가 빨갛게 물들어갈때면 토댁이도 즐거워 노래를 부르겠죠..히히.. 수확을 아직 못 하니 수입도 없네요...흑흑흑.. 슬픈 나를 위로해 주는 청개구리 한 마리..... 토마토 밭에는 어인 일인고.... 신데렐라 위로하던 것은 두꺼비, 이 토댁이 위로하는 건 저 개구리???? ㅋㅋㅋ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2010. 5. 11.
토마토가 울어요. 토마토가 울어요. 햇님이 보고 싶다고, 햇살을 쬐고 싶다고, 파란 하늘이 보고 싶다고..... 이젠 맑은 햇살을 만끽하는 봄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슬퍼요........... 2010. 4. 28.
토마토 친구는 누구일까요?^^ 토마토들이 자라는 틈 사이사이에 친구하라고 땅콩을 심었습니다. 누구 맘대로???? 내 맴대로.....ㅋ 땅콩과 토마토는 자라면서 서로 경쟁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땅콩은 또한 콩과 식물인지라 자라면서 토마토와 궁합이 잘 맞아 자람을 돕는다고 하네요.^^ 토마토도 따고, 땅콩도 캐고. 토댁인 올해 대박날려나 봅니다. ㅋㅎㅎㅎ 오늘 또 비가 내립니다. 너무 슬픕니다. -.-;; 2010. 4. 28.
그들 아빠 농장 체험일, 토마토를 심다. 일요일 아침, 농가 체험날이라며 애들 셋을 죄다 끌고 하우스로 갔습니다. 이제 쫌 컸다고 하기 싫어 하는 기색이 영력합니다. 힘들다 이거죠!..짜~~~슥들!!. 그렇다고 봐는 이 토댁이 아닌지라,, 힘들일도 해 봐야 하고, 노동력의 참 의미를 알아야하고...라며... 열심히 일 시켰습니다. 허나, 언제 나갔는지 뒷 편에서 기슭 탐험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니들 딱... 걸렸엉!! 근데 알고 봤더니 제 할 몫은 하고 저러고 있으니 달리 할 말은 없네요.ㅋ 토마토들을 다 심었습니다. 이제 녀석들이 잘 자라주기를..... 돌아오는 동네 어귀의 작은 운동터.. 양 두 마리 운동을 합니다..ㅋ 전 양치기 개라 잘 보고만 있지요..하하하.. 오늘 그 동안 밀린 숙제 같았던 토마토 모종심기를 끝났습니다. 이제 녀석들.. 2010. 4. 20.
#tomato로 속상하지만 새해 결심을 다져보는 오늘입니다. 오늘도 성주기술센터에서 블러그랑 트윗을 배웁니다. 트위터에서 #태그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농사 짓는 토마토를 #tomato로 검색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영어로 검색하였더니 전부 영어로 뜨는구만요..^^ 그 트위터 중에서 토마토를 기르시는 분의 트윗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하우스를 짓고 토마토를 심으셨네요. 우리는 하우스 토양에 바로 심어 재배하는데 이 분은 화분에 심고 화분 밑을 짚단으로 층계를 만들어 올려두었습니다. 하우스 지지대를 나무로 받쳐 놓았습니다. 아직 열매는 달리지 않았나 봅니다. 문화가 다르듯이 재배 방법도 다른가 봅니다. 이 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디 짧디 짧은 영어 땜에 막막합니다. 한글을 읽듯이 영어가 읽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제가 블러거분이 영어를 .. 2010. 3. 10.
토마토 시제품 발표회 제가 다니는 마이스터대학의 학우님의 부인께서 토마토를 이용한 제품의 발표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주 기술센터로 모든 학생들이 이동을 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각 지역의 농민들를 위해 작믈재배의 어려움을 도와주거나, 각종 농기계를 대여해 주고, 여러거지 교육을 실시해 주는 농민들를 위한 기관입니다. 와우~~~ 경주의 농업기술센터는 그 모양새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붕의 날렵한 선 좀 보세요. 금방이라도 선덕여왕님이 짜짠~~하고 등장하실 듯 합니다.^^ 가을 햇살도 저희의 열의에 찬 환영해 주시는 군요..^^ 발표회가 열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경주는 토마토를 재배하시는 분들이 타지역보다 많으시다느것을 금방 알수 있었습니다. 가공에 관심있는 분들도 많이 오.. 2009. 10. 17.
어머낫..토마토 한 그루에 토마토 1500개가 달린다네요.. 학교가 1학기 종강을 했습니다. 목요일 머리 쥐나게 기말고사 4과목 치르고 금요일은 울진 친환경 엑스포를 다녀왔씁니다. 어찌나 넓고 구경할 것이 많은지 하루 온종일 다녀가 다 들러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이들과 간다면 전날 도착하셔서 1박하시고 아침 부터 찬찬히 둘러 보시면 좋겠습니다. 토댁이도 돌아보는 내내 아이들이 생각 났답니다. 여러 테마관들이 있었습니다만, 이 토댁이 깜놀한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네~~~~ 토마토이지요. 토마토가 몇 그루 일까요? 단 1 그루입니다. 제가 그루라고 표현하는 것은 토마토가 다년생 목본이기 때문입니다. 맞아요. 나무이지요....... 목표가 15000개 이라 합니다. 와우~~~정말 대단하지요!!..^^ 질문 1번 윗줄에 수경재배라는 것이 나옵니다. 토댁이가 .. 2009. 8. 1.
쩡으니는 요리사~~~ 님들의 걱정과 염려 덕분에 할머니 상을 잘 치르고 절에 잘 모셔드렸습니다. 49제 동안 몸 가짐을 조신하고 할머님 잘 지내시라 기도를 열심히 해 봅니다. 상을 치르는 동안 할 줄 아는 것 없는 토댁이 여기저기서 심부름하는라 매고 다니던 가방을 홀랑 잃어 버렸습니다. 옛 어른 들이 병은 소문을 내야한다기에 동네방네 소문을 낸 결과 토댁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캬~~~~디카를 찾은 것도 좋지만 디카안에 저장된 사진을 찾을 수 있어 더 기쁨니다. 오늘은 디카 찾은 기념으로 길고 긴 사진의 퍼레이드를 보시겠습니다. 넘 많아 반은 올리지 않았습니당...ㅎㅎ 토마토는 쥬스를 만들어 먹거나 소스에 부재료로 쓰는 것 외에 별 요리로 알려진 것은 없는 듯 합니다. 얼마전 손님이 알려주신 방법을 쩡으니랑 한 번 해 보았습니.. 2009. 7. 29.
공구를 마감하며~~~~~ 비가 쏟아 붓는 장마입니다. 무탈히 잘 지내시는지요? 토댁네는 아직까지는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번 토마토공구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답니다,. 깊이 감사를 전합니다. 일일이 불러그를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싶지만서도 mepay님 블러그로 주문하신 분들은 제가 실명으로 자료를 넘겨 받아 가가호호 인사를 못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여 이리 포스트로 감사인사를 대신합니다. 잘 도착했다, 맛있게 잘 먹었다 번거롭게도 메세지 넣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엉.메세지 안 보낸 나는 안 고맙나? 토댁아??? 라 하시면 아니예~~~~ 고마버예! 라고 대답합니다...ㅎㅎ 낸 애미 맘으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농산물을 택배로 보낸다느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재배에서 고객의 손에 도착하기를.. 2009.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