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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토마토새댁은 누구여?

사관생도 뺏지 달고 손에 생명창고를 쥐고..

by 토댁 2009. 3. 16.
여러분 이 토댁이 이렇게 입교하였습니다.

드디어~~~~

그것도 농업마이스터대학 1회라네요..
제게 주어진 이 모든 것이 기회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열릴 것인 줄은 모르겠으나.....^^








전통의 도시 답게 장구와 징이 보이구요,
저희 대학 지도교수님 이십니다..^^






33명의 입교하신 분들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어찌나 쟁쟁하신지..

이 토댁이 입학 한 것이 무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진짜로~~~~





빠질 수 없는 우리들듸 먹거리들입니다.
와우~~~
빨간 토마토가 보입니다.
앗, 토댁이 것은 아닙니다.ㅎㅎ




저랑 단짝이 되실 언니이십니다.
여학생을 단 둘 뿐입니다...
다 남학생들이지요..하하하...

76년생부터 35년생까지 계십니다...^^
정말 대단한 열정의 분들이십니다.
이런 분들 쫓아가실려면 토댁이 무지 열심히 해야겠지요~~



오늘 작성한 글이
4년 후 어떤 모습으로 제가 올지는 모르겠으나
잊지 않으려고 올려봅니다.

윤봉길 의사의 농민독본 중에서는
농업을 생명창고라 거론하셨습니다.
"농민은 세상 인류의 생명창고를 그 손에 잡고 있습니다."

제 손에 창고가 쥐어져 있으니
생명의 고귀함에 대한 책임감을 실감하며
과학적 기반위에 종합적이고 고도화된 전문경영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금요일은 빅뉴스 보도될 예정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