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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꽃6

노란 토마토꽃이 피었습니다! 노란 토마토꽃이 피었습니다. 빨간 토마토가 달릴 샛노란 꽃이 피었어요. 따뜻한 봄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건강히 자라고 있는 토마토들입니다. 아침마다 잘 잤냐고 물었더니 이파리 사이사이 물방울을 머물고는 잘 잤다고 대답하네요. 이파리도 쑥쑥 자라고 새로운 아기 이파리도 새록새록 얼굴을 내밉니다. 토마토가 달릴 노란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수정이 되고 노란꽃이 지면서 진주알만한 초록색 토마토가 자라나오고 점점 자라 크게 되면, 햇살을 더 많이 머금어 빨갛게 익으면 탐스런 토마토가 되지요!!! 빨리빨리 그 날이오면 냉큼 소개시켜드릴께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3. 28.
따사로운 햇살 아래 토마토는 즐거워요. 햇살이 점점 따사로와지는, 어느새 사월의 끝이 되어갑니다. 심었던 토마토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시작하구요.^^ 음~~~ 아이뽕이 먼지와 흠집이 많이 생겨서 인지 점점 사진이 흐러지는 듯 해요.^^;; 노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햇살 아래 진주알 만한 열매가 맺히고 피었던 꽃잎도 아쉬워 아직 떠나지 못하고 있네요. 아름답던 어제를 더 기억해 주길 바라는 것 처럼요^^ 쭈욱 뻗어있는 주두가 아직 보이고 열매가 크려나봅니다. 동글동글 동그랗지 않고 볼록볼록 물결이 생겼네요. 같은 색의 꽃이 피고 같이 자라지만 이렇듯 다른 열매를 맺는 것 보면 우리눈에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은 아닌가 봅니다. 잘 자라다 조금 더 기달려야할텐데 바깥 세상이 벌써 궁금해 창문 열고 세상을 보네요.. 2011. 4. 25.
개구리가 토마토 밭에 온 이유는??? 토마토 꽃이 피었습니다. 노란 토마토꽃이 피었습니다. 샛노란 꽃들이 초록색 열매로 자라고 초록색 열매가 빨갛게 물들어갈때면 토댁이도 즐거워 노래를 부르겠죠..히히.. 수확을 아직 못 하니 수입도 없네요...흑흑흑.. 슬픈 나를 위로해 주는 청개구리 한 마리..... 토마토 밭에는 어인 일인고.... 신데렐라 위로하던 것은 두꺼비, 이 토댁이 위로하는 건 저 개구리???? ㅋㅋㅋ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2010. 5. 11.
토마토꽃을 해부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 수업은 병충해와 작물생리의 기초를 공부했습니다. 식물의 아주 기본적인 세포부터 시작하여 세포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고 다시 기관을 이루어 식물체가 되는 전반적인 내용을 공부했습니다. 동물 세포와는 달리 세포벽을 가지는 식물세포는 그 모양이 14면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세포와 같이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생명을 유지하는 모든 기작들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이런 세포들이 모여 조직 tissue를 이루게 됩니다. tissue - groups of cells performing a common function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 그릅을 조직이라고 합니다. 조직들이 다시 모여 기관을 이루게 되며 뿌리, 줄기 , 잎 등을 기관이라고 합니다., 조직들은 각기 그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며 고등식물.. 2009. 5. 26.
비내리는월요일..토댁이 꽃밭에서 놀다~~ 이번엔 글이 저장이 될까요? 3시간째 씨름을 하고 있어요..앙앙 파일첨부도 안되공, 글 저장도 안되공.... 이번도 안 되면 토댁이 걍 자버릴랍니당..흑흑흑 하루종일 비도 내리고 으실으실 춥기만하고.. 마디마디 뼈에 바람이 술술 들어오는 애미들의 고통을 아실라나....헉!! ㅎㅎ 아싸.. 이번에 사진이 올라오네요.. 내친김에 얼른 포스팅하고 글등록을 해야겠어요. 컴터 맴 변하기전에... 추운토댁인 하루 죙일 꽃 밭에서 놀았답니다. 노란 꽃들이 활짝 ~~~핀 따땃한 하우스안에서~~~ 에구에구... 그단새 풀들이 자랐네요. 얼른 뽑아줘야 해요. 뿌리 깊게 내리고 커 버리면 뽑을때 무지 고생을 한답니다. 어머...토댁이 좀 보세요...ㅋㅋ 풀 뽑아 들고 풀내음 맡으며 셀카놀이로 생쇼를 합니다. ㅋㅋ 재들도 힘.. 2008. 11. 25.
토마토 일대기...같이 느껴봐요^^ 이번 겨울은 참 춥습니다. 난방비 고민을 하다 농사 짓는 평수를 줄이기로 했답니다. 임대하던 하우스를 철수 했답니다. 그래서 많이 줄었지만 할 일은 더 늘어날 듯 합니다.^^ 더 이상 농사 짓지 않는다고 돌보지 않은 하우스에 토마토가 혼자 견디며 자라고 있었네요. 온 밭을 다니며 제가 뭐 하나 했습니다. ㅎㅎ 다들 일 하는데 전 디카들고 찍어대고 있엇네요. 눈치 봐 가며 일하는 척 하며~~~ㅋㅋ 자 그럼 눈치밥 먹고 찍은 거 보실까요?^^ 사진 찍고는 익은 토마토도 찾았다며 정은일 줬더니 바지 춤에 쓱쓱 닦아 셋이서 니눠먹었다 합니다. 거 참.... 할 말이 없었네요. 얼른 토마토 수확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실컷먹게... 판매하는 것보다 저희는 먹는게 더 많지 싶습니다.ㅋㅋ 그 날 일을 마친뒤 명석인.. 2008.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