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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숙토마토18

토마토 분양합니다. 즐거운 토마토 수확기다리기! 토마토들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빨갛게 익은 토마토들을 기다리시는 분들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아직 한달은 더 기다리셔야하는데 말이죠! 하여 즐거운 작업하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완숙 토마토 6 포기 조롱조롱 방울 토마토 3포기 빨간색이나 노란색의 대추토마토 3 포기 완숙 6포기 + 방울 토마토 3포기 + 대추토마토 3포기를 분양합니다.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아이들이랑 토댁네 토마토 하우스로 심으러 오셔도 되구요, 너무 멀다하시면 토댁이 대신 심어드리고 돌보아 드립니다. 수확때 오셔서 수확해 가셔도 되요. 완숙 10 kg, 방울 토마토 5kg, 대추토마토 5kg 수확이 되고 분양가는 100,000원 입니다.~~ 마냥 기다리지 마시고 직접 한번 길러 보시는 재미도 솔솔 하실듯 해.. 2012. 3. 30.
노란 토마토꽃이 피었습니다! 노란 토마토꽃이 피었습니다. 빨간 토마토가 달릴 샛노란 꽃이 피었어요. 따뜻한 봄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건강히 자라고 있는 토마토들입니다. 아침마다 잘 잤냐고 물었더니 이파리 사이사이 물방울을 머물고는 잘 잤다고 대답하네요. 이파리도 쑥쑥 자라고 새로운 아기 이파리도 새록새록 얼굴을 내밉니다. 토마토가 달릴 노란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수정이 되고 노란꽃이 지면서 진주알만한 초록색 토마토가 자라나오고 점점 자라 크게 되면, 햇살을 더 많이 머금어 빨갛게 익으면 탐스런 토마토가 되지요!!! 빨리빨리 그 날이오면 냉큼 소개시켜드릴께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3. 28.
[#토마토] 봄이 오면 먹고 싶어지는 빠알간 토마토! 봄이 오면 먹고 싶어지는 빠알간 토마토!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유난히도 빠알간 토마토가 먹고 싶어지지요! 3월부터 늦은 6월까지 토마토가 가장 맛난 시기이지도 합니다. 지난해 수확했던 토마토. 앙!! 한 입 깨물어 먹고 싶은 토댁네 토.마.토 올해는 이것 저것 새로 준비하는 것이 많아서 이제서야 토마토를 정식하였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이쁘게 줄 서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이제 잘 자라는 일만 남았네요. 꽃봉오리를 물고 있는 이 녀석들 언제쯤 노란 꽃을 피울까요? 벌써 그 날이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빨리 빨리 잘 자라 샛빨간 완숙토마토를 쥬스도 해 먹고, 그냥 아삭아삭 베어 먹기도 하고 맛나는 토마토스파케티를 만들기도 하고 달콤한 쨈도 만들어 먹을 거여요.. 그때가 오면 우리 함께 만나게 먹어요!! 2012. 3. 8.
새빨간 내 모습. 새빨간 내 모습이 쑥스러버 새파란 이파리 뒤로 숨어봅니다. 그래도 틈 사이로 보이는 새빨간 내 모습!! 나 이뿌죠~~^*^ 2011. 4. 29.
따사로운 햇살 아래 토마토는 즐거워요. 햇살이 점점 따사로와지는, 어느새 사월의 끝이 되어갑니다. 심었던 토마토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시작하구요.^^ 음~~~ 아이뽕이 먼지와 흠집이 많이 생겨서 인지 점점 사진이 흐러지는 듯 해요.^^;; 노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햇살 아래 진주알 만한 열매가 맺히고 피었던 꽃잎도 아쉬워 아직 떠나지 못하고 있네요. 아름답던 어제를 더 기억해 주길 바라는 것 처럼요^^ 쭈욱 뻗어있는 주두가 아직 보이고 열매가 크려나봅니다. 동글동글 동그랗지 않고 볼록볼록 물결이 생겼네요. 같은 색의 꽃이 피고 같이 자라지만 이렇듯 다른 열매를 맺는 것 보면 우리눈에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은 아닌가 봅니다. 잘 자라다 조금 더 기달려야할텐데 바깥 세상이 벌써 궁금해 창문 열고 세상을 보네요.. 2011. 4. 25.
다시 시작되는 조력자의 하루^^ 언젠가 이웃 블러거인 buckshot 님이 제게 "토마토들의 조력자" 라고 불러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왜인지 그 말이 제 가슴에 쏙 파묻혀 있었습니다., 나의 마음대로가 아닌 토마토들이 쑤욱 쑤욱 잘 자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올해는 방울토마토도 심었습니다. 조롱조롱 방울이들을 만난 것이 언제였던가요?^^ 이 녀석들을 다시 만나게 되니 새롭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완숙이들도 있지요!^^ 아직 익을때도 아닌데 벌써 바삐 익어버린 방울이들.. 어디가나 꼭 이런 애들이 있지요..ㅎㅎ 토마토들 사이를 비집고 고개 내밀어 이리 자란 참외가 아침이면 이렇게 인사를 합니다. 잘 자고 일어났다고 오늘도 잘 자랄꺼라고..^^ 오늘도 조력자인 토댁인 아자아자!!! 힘 내어 봅니다.^^ 2011. 4. 4.
그날 외과수술해던 토마토, 그 이후... 토마토는 참 약하고도 강한 식물체로 느껴집니다. 한참 성장이였던 토마토를 유인하면서 잘 못 건드려 툭 하고 부러뜨린 적이 있었습니다. 트위터에 올린 기억이 있어 트윗을 찾아 보았는데 으미... 못 찾았습니당..ㅜㅜ 암튼 그 때의 사진은 가지고 있던 터라... 요렇게 급히 비닐 깁스를 하고 잘 붙어주기를 기다렷었죠. 많은 분들이 잘 부어라~~하신 트윗들이 기억나네요..^^ 다행히 잘 견뎌주고 잘 아물어서 마지막 수확기까지 빨간 열매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강한 생명력때문에 토마토는 우리네 건강을 보조하는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손 대면 툭 부러질 듯이 약한 듯 하면서도 강인한 생명력의 토마토. 한 번의 좌절과 실패가 끝이 아닌 쉼표이듯이 토마토가 잘 견디고 생명을 이어가듯이 넘어지면 다시 일.. 2010. 8. 12.
토마토 살리려다 쩡으니 잡겠네!! 이 뜨거운 여름에 토마토를 심었습니다. 이 뜨거운 폭염에 말입니다. 토마토 뿌리내림이 뜨거움에 힘들까봐 거적을 덮어 주고 철사로 고정해 줍니다. 오늘은 봉사자도 있어요. 방학인 쩡으니 심심하다고 따라나섰는데...... 철수를 하나씩 건네주는 얼굴이 벌써 빠알간 토마토처럼 익었습니다. 토마토 시원하게 해 주려다 울 공주 잡겠습니다. ^^ 너무 더운 하우스입니당!! 건강조심하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8. 3.
토마토에 대한 토댁의 생각 하나! 토마토의 입장에서 생각한 토댁의 생각하나입니다. 잘 익은 토마토들은 만진 것을 참 싫어합니다. 사람들이 탱탱한 가를 확인하고자 만지면 만질 수록 물러지지요.. 그래서 과일 가게 아저씨들은 푸른 토마토을 좋아하고,만지지마시라 합니다 그래서 사람의 손길을 최소화는 방법으로 박스를 밭으로 들고 들어가 나무에서 바로 따서 박스에 담았습니다. 오늘 제공되는 토마토들은 그리하여 보았습니다. 작업하기는 참 번거롭습니다. 컨테이너 박스에 담아서 선별기를 사용하면 생산자는 편하기는 하나 선별기 위에 토마토들은 이리저리 흔들려 소비자들이 받은 후 저장상태나 기간이 짧아집니다. 그래서 토댁이 선별작업을 선으로 햇엇지만 오늘은 그냥 바로 박스에 담아보앆습니다. 내일 받으시면 꼭 상태를 확인하시고 제게 메세지주시면 좋겠습니다... 2010. 7. 1.
토마토 수확을 호랑나비와 함께~~앗싸~ 오늘은 폭염 주의라더니 정말 뜨겁네요. 토마토 첫 수확하는 날 하우스로 호랑나비 한 마리가 들어와 출구를 찾지 못 해 비닐에 헤딩만 하길래 얼른 잡아 내 보내 주었습니다.^^ 아마 저 나비 박씨 하나 물어주면 잘 심어 박을 설금설금 캐야겠네요.ㅎㅎ 언제 가져다 주려나~~~~ 벌써 이 ~~~만큼 자랐어요.. 놀랍지 않으세요?? 전 매일 봐도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이제 맨 아래 처음으로 수정된 아이들이 빨갛게 익어갑니다. 동그란 것이 참 이쁩니다. 맨 아래 있다 보니 모양이 못 생긴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 흠이 약간씩 있는 것도 있지만 제 눈엔 다 기특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너무 일찍이 세상 구경하고 싶은 녀석들이 있어요. 창문을 빼꼼히 열고 세상을 봅니다,. 아쉽지만 떼어내 줍니다.^^;; 참.. 201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