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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숙토마토18

아무래도 못한 사진 올리기.. 해결하지 못한 한가지입니다. 아이폰에서 사진을 찍어 트윗을 하려니 파일다운이 안되고 블러그에서 파일첨부를 하려니 파일첨가가 활성화되지 않고, 사진으로 올리려니 어도브 9을 다운 받아야된다길래 사이트로이동을 눌렀더니 휙~~하고 없어지공.. 아잉.. 결국 pc앞에 앉았습니다, -.-;; 요렇게 이쁜 토마토들을 자랑하고 싶었는디 말이죵..^^;; 내일은 해결 할 수 있으려나.... 투표하러 가서도 울 할머니들의 투표에 대한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것도 못 하공..... 2010. 6. 2.
땅콩 꽃 보신적 있나요? 여름 같은 날이 계속되니 하우스일을 하기가 쪼매 열이 심하게 납니다. 하우스 안이 무쟈게 덥네요. 하우스 내 온도는 몇도나 올라갈까요?^^ 여름은 해뜨면 한시간에 거의 10도씩 올라간다고 하니 앙악~~~~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ㅎㅎ 그래도 하우스 안의 토마토들은 고추들은 자기들과 놀자하니 놀아주러 가야합니다. 안 놀아주면 삐져요. 잠시라고 게으름 피우면 금방 표시가 난답니다,. 재배가 끝날때까지 긴장하고 있어야하지요. 그래도 이랗게 노란 꽃을 피워 즐겁게 해 주고 열매를 맺어 희망차게 합니다. 어쩜 일도 노란지요? 빛깔이 너무 곱지요. 이 녀석은 꽃봉오리입니다,. 꽃 노랗게 꽃을 피울꺼랍니다.^^ 보면 행복해지는 크기의 토마토입니다. 초록빛의 큰 진주알 만한 크기.. 똑 따서 진주반지 만들어 끼고 싶어.. 2010. 5. 18.
토댁의 블러그가 죽었나요? 요즘 토댁이 도대체 뭐 하느라 글도 안 쓰고 블러그 소풍도 안다니고 댓글도 안 달고 대체 뭐하는거야!! 라고 물으신다면 그냥 웃지요!!..ㅋㅋ 지난번 포스팅의 댓글에 연근지기 님께서 글을자주 올려달라 하셨지요!..^^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자주 자주 올려야하는디,,,,, 뭐하느라 게으른가 하면...... 요로콤 맛난 토마토를 새벽 4시에 일어나 수확하기 시작하여 10쯤 까지 수확을 한답니다. 그 이후의 시간은 하으스 안이 너무 더워 들어가 일을 하지 못 한답니다. 그래서 일찍이 시작해야해요 수확해온 토마토들은 다시 작업을 해야 합니다. 택배를 보내고, 손님들의 요구에 맞게 포장을 하고 덤으로 더 챙겨드리기도 하며 긴 하루를 보냅니다. 금방 수확해온 토마토들입니다,. 싱싱함이 느껴지시는지요!! 이 토댁.. 2009. 7. 9.
고추밭에 고추는 뽀쪽한 고추 ♬♭ 새벽시간 내내 티스토리가 먹통이더니 이제사 열리네요. 담당자 여러분 수고많으셨어여~~~ 요즘은 고추밭과 완숙이네서 놀고 있습니다. 완숙이도 많이 자랐답니다. 늘 보시는 완숙이 꽃입니다. 이제 지겨우실까요? 근데 전 매일 봐도 신기하고 새로우니...^^ 멋지게 자라고 있는 완숙양! 꽃받침이 하늘로 만세하고 열매는 아래로아래로 자꾸자꾸 자라고 있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점점 빨갛게 익어갑니다. 전 이 상태에서 하루 더 지나 더 빨갛게 익은 것이 좋아요. 맛이 충만하거든요..^^ 토마토는 나무에서 빨갛게 익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게다 잘 익은 것을 익혀드시는 것이 최고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완숙이네는 거미들이 보입니다. 아주 작은 거미들이 거미줄을 치고 먹이를 저장해 둔 것이 .. 2009. 6. 4.
완숙이랑 함께 사는 이 녀석은 누구??? 정말 오후는 더워요.. 그래서 점심 먹고 잠시 한 시간 정도를 놉니다..히히 노는 것 언제나 쪼아여~~~그죠?? 완숙이네서 시간을 보내는 요즘은 하루하루 자라는 녀석들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따뜻한 날씨에 쑥쑥 자라니 손 보아야할 일이 많아지니 힘이 들어 자꾸자꾸 꾀가 생깁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던 암술의 씨방이 자라 열매가 점점 커지는 것을 직접 보았답니다. 뭐 오늘만 보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 보았겠지요. 그러나 미처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매사 스쳐지나 가지만 알고 인식하느냐 모르고 그냥 지나치느냐는 분명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열매를 보면 대롱대롱 메달려 있는 녀석들이 다들 별일 없는 듯 보이지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렇게 기형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이런 녀석들.. 2009. 5. 28.
토댁이 흙장난했지? 손톱 좀 봐! 어릴적 사방 흙으로 둘러싸여있을땐 흙장난으로 손톱 밑이 새까맣게 되어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 허다 했습니다. 님들도 그러하셨죠?ㅎㅎ' 옛날 동네 골목 마다 밤 늦도록 소리지르며 아이들이랑 몰려다니며 어른들에게 시끄럽다고 딴데가서 놀아라고 먀단 맞던 그때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어른들의 야단 소리에도 정겨움이 있었습니다. 무섭기도 했지만 다음날 만나며 고개 숙여 인사하고 또 소리지르며 놀았지요.. 하하하... 토댁이 골목 대장이였군!....하시는군요. 딩동댕!!!! 온 동네 밤 늦도록 놀러다니느라 하루가 어찌나 빨리가던지. 그 나이에도 잠자는 것이 아까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더 못 놀아 아쉬웠던....ㅋㅋㅋ 지금 아이들과는 너무나 다른 놀이였지요..^^ 그러던 골목대장 토댁이가 오늘도 손톱밑에 흙이 가.. 2009. 4. 15.
추운 밤!! 이것이 필요해요. 여름이 되었나요?..라고 생각이 될만큼 뜨거운 오후였습니다, 그죠? 산불도 여기저기서 많이 나고 뉴스도 참 어지러운 요즘입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먼저 지송하와요. 완숙이 심는 걸 보여드린다고 떡하니 말은 해 놓고 못 보여드리고 있네요. 아니 못 보여드리겠습니다. 뭐!!! 머라카노 못 보여준다꼬..... 며느리도 몰라요~~하는 극비냐구요?... 아이고 아닙니다. 진실은 심는날 제가 너무 바빠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화장실 한 번 못 가고 욜심히 심었답니다. 여러가지 생각지 못한 일들이 한꺼번에 막 생겨 제정신이 아니 었답니다. 하여, 심는 모습은 못 보여드리고 심겨진 모습은 보여드릴 수 있어요. 그것도 오늘 말공..^^;; 먼저 하우스에 문을 장착(??)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께욤. 이렇듯 횡.. 2009. 4. 9.
토댁이에게만 이쁜 부케~~~~~랄랄라.. 두 군데 나눠져 있습니다. 저희 하우스가요....^^ 그래서 이제 이사를 한 한 곳에 완숙토마토를 심으려고 합니다. 외숙부네 육모장에 가서 이 토댁네 시집 올 토마토들은 정리를 합니다. 얼른 자라 심었으면 좋겠습니다.히히 지난번 모종을 접 붙이는 이야기를 해 드렸지요. 모종에서 윗 부분이 될 부분을 잘라내고 남은 뿌리부분들은 다시 모아 물과 영양분을 주어 지르면 거뜬히 다시 모종이 됩니다. 이렇게 파릇파릇 다시 순이 올라 옵니다. 튼튼한 뿌리가 가드기 자라고 있네요. 뿌리가 튼튼하면 모든 농사의 반은 성공한 셈이지요.^^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릴세....ㅎㅎ 모든 모종판에서 잘 자라라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렇게 힘들어 자라지 못하는 녀석들도 있지요. 우리네 삶이 다 똑같지 않은 것과 같겠.. 200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