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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248

토댁네 가게 리모델링 오늘 장사 끝!!~~ 간판이랑 알림판 리모델링하고 문도 달고 청소도하고~~ 그 때문인지 벌써리 장사 끝!! 찾아오시는 분들도 쉽게 찾을 수 있겠죠!!!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새로운 기분과 새 힘이 나는듯 하네요. 보기에도 훤 ~~ 하니 좋으시죠? 그나저나 토마토가 익을 내일까지는 모하쥐?~~ㅎ 2013. 6. 21.
성주군 사이버농부들의 로컬푸드 장터 내 이름을 걸고 뭔가를 한다는 것은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게 합니다. 내 얼굴과 내 이름을 당당히 보여주며 신뢰와 믿음을 전합니다. 이쁘니 더 좋지예?~~^^• 성주군 사이버농민들이 모여 직거래장터를 열었답니다. 매주 당번을 정해서 각자 농산물을 판매합니다. 토댁은 토마토랑 참외랑 팔았어요. 처음은 작지만 농부들의 건강한 맘이 전해지기를 바래봅니다. 이것이 로컬푸드의 시작이겠지요!^^ 2013. 6. 10.
할미꽃의 인사 할머니의 포근한 품처럼.. 한번쯤 비벼대고 싶어지는.. 그리운 사람이 생각나는..^^ 봄이여라~~~ 2013. 3. 18.
봄, 제비꽃이 인사해요~ 봄이라지만, 하우스 안이라지만, 벌써 이리 얼굴을 뵈주면 황공하지요~~ 토댁이 좋아하는 보라빛 제비꽃! 늘 단아하고 고품있어 보이죠! 맘에 두고 봄의 희망을 가져보아요~~^^ 2013. 3. 14.
토댁 todaeg으로 다시 숨쉬는 오늘! 작년 이맘땐 그랬죠. 첨엔 실망감에 화가 났어요. 배신감까지 들었죠. 편식하며 관계를 맺는 스타일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는 너무 힘들게 했기때문이죠. 그때문에 블러그도 sns도 모두 접었다시피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상처가 치유되나 싶었지만 통증은 늘 남네요. 그렇게 시간이 뻥 뚫려버리니, 이제는 손해 본 아쉬움이 남아요. 타인으로 인해 내 삶이, 내가 공들여 모아둔 곳이 버려지는 느낌!!! 이건 아니죠! 타인의 행동이나 말로 내가 상처 받지 않도록 내 삶이 허물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어요. 내가 나로 굳건히 서 있기를...... 토댁 todaeg으로 다시 사는 첫 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3. 2. 7.
[박주가리] 씨앗을 품은 박주가리꽃!! 씨앗을 품은 박주가리꽃!! 한 여름에 달콤한 향과 풍성한 꽃을 뽐내던 박주가리 꽃! 하얀색 털로 쌓여 있는 연보랏 빛 박주가리꽃입니다. 한 여름에 만나던 꽃을 하우스 정리하던 토댁이 다시 만났어요. 그 모습도 다르게 말입니다. 꼬투리 안에 소복히 쌓여 있는 박주가리 씨앗입니다. 한 번 만져보아도 보들보들~~~ 한 알 한 알 모아서 베게 만들어 베면 잠이 솔~~솔~~~올 듯 해요!! 아름답고 달콤한 꽃이 품고 있던 새하얀 털로 바람따라 세상구경 다닐 박주가리 씨앗입니다. 훨훨 날아 여러분들이 있는 곳으로 여행갈거예요. 혹여 만나시면 반갑게 인사나눠 주세요~~^^ 2012. 3. 14.
I was A Tree! I was a tree! 지난 해 페이스북 친구님의 담벼락에서 재생연필을 만드신 분의 이야기를 보았는데 그 연필에 새겨진 문구가 i was a tree. 였습니다. 그 문구는 그 이후 제 맘에 박혀 그 의미를 자꾸 생각하게 하네요. 몇 번의 봄을 지내고 많은 이야기를 듣고 보고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직한채 이제는 또 다른 의미로 재 탄생하여 살아가게 된 나무!!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고 그 시작은 미약하기 그지 없습니다. 미약하지만 많은 시간과 시련을 쌓아오면서 큰 의미를 간직하게 되지요. 쩡으니가 심은 부추씨가 싹이 터 올라옵니다. I was a tree! I was a seed! I was a ...... 토댁은 무엇이였을까요? 지금은 무엇일까요? 미래에 되돌아 볼 지금의 토댁은 무엇일까요? T.. 2012. 2. 14.
태양 앞에 당당한 생얼!! 생얼의 토댁!!! 언제나 봐도 이쁜 생얼의 토댁!! ㅋ 요즘 토댁은 하우스을 새로 만들고 있어요. 철근을 굽히고, 땅에 박고, 철근끼리 서로 연결시키고.... 차가운 바람에 귀도 시리고 얼굴도 시려도 토댁과 내남자의 손으로 열심히 만듭니다! 프로들에게 맡기자니 설치비가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지 않았기에.... 힘은 들지만...^^ 아이들이 방학 중인 요즘은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노동의 시간입니다. 아이들 손을 빌려 더 욜심히~~~ 토댁은 트랙터 로우더 위에 앉아 생얼로 당당히 태양을 마주 대합니다!! 믿는 구석도 없으면서... ㅋㅋㅋ 기미가 작렬하겠군요~~ 그래도 앗싸!!!! 욜심히 일하고 욜심히 놀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1. 16.
겨울 한 가운데 가을을 만나요! 겨울 한 복판에서 새해를 맞으며 가을 향기를 만끽해 봅니다. 사랑하는 동서가 새해 선물로 전해준 가을향기를 살살 우려내 봅니다. 우린 동서지간으로 만났지만, 서로의 멘토이고, 친구이고, 동변상련인지라.... 오늘도 서로를 생각하는 감사의 맘으로 새해 셋째 날을 보냅니다. 한 해 늘 감사하는 맘으로 살 수 있기를 기도하며, 모두 건강하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1. 3.
2012년 토댁의 지향은 "새로운 도전"입니다! 이웃 블러거 inuit님의 2012년 나의 지향이라는 포스팅을 하시면서 그 바통을 토댁에게 휘리릭~~~~ 넘기셨습니다. 2012년 inuit님의 지향은 금선탈각이라하십니다. Motto 2012 내년의 지향은 金蟬脫殼(금선탈각)입니다. 토댁은 난생 처음 듣는 말입니다. 아하!!! 저런 사자성어도 있구나, 하며 또 하나를 배우게 됩니다. 2012년의 지향 릴레이는 토댁이 블러그를 시작하면서 이웃 블러거님들이 각자 내년의 모터를 사자성어로 말씀해 주시고 릴레이 식으로 이웃 블러거들에게 다시 바통을 이어 친구분들의 새해다짐을 들어보고는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전하는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근데 토댁이 페북서 노느라 블러그에서 농땡이를 치고 있던 차, 연말도 다가오는데 은근 즐겼던 릴레이가 생각나서 inuit님께.. 2011.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