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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배우기

토댁 todaeg으로 다시 숨쉬는 오늘!

by 토댁 2013. 2. 7.
작년 이맘땐 그랬죠.
첨엔 실망감에 화가 났어요.
배신감까지 들었죠.
편식하며 관계를 맺는 스타일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는 너무 힘들게 했기때문이죠.
그때문에 블러그도 sns도 모두 접었다시피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상처가 치유되나 싶었지만 통증은 늘 남네요.
그렇게 시간이 뻥 뚫려버리니, 이제는 손해 본 아쉬움이 남아요.
타인으로 인해 내 삶이, 내가 공들여 모아둔 곳이 버려지는 느낌!!!
이건 아니죠!

타인의 행동이나 말로 내가 상처 받지 않도록 내 삶이 허물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어요.
내가 나로 굳건히 서 있기를......



토댁 todaeg으로 다시 사는 첫 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