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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거6

신기하고 특별한 일은 블러거와 함께. 늘 제 페이스북에 아침인사를 건네주시는 페이스북의 친구님이 계십니다. 어제도 언제나처럼 그러했지요.^^ Jjamlong Kim토댁님.. 오늘은 특별히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될 겁니다. 이유는 묻지 마세요.. ^^;; 그랬는데 아 글쎄......^^ 정말 특별한 일이 생겨버렸어요.!! 제가 가진 노트북이 허브러는 공유기랑 궁합이 맞이 않아 인터넷전화선을 빼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바람에 저희 집 전화는 늘 불통이랍니다., 그런데 어제는 아이들이 꽂아둔 전화선을 타고 집전화가 띠리링~~~~~ 쩡으니가 건네준 전화기 넘어 언니뻘이 되는 아주머니의 목소리.. "토댁이시죠?" "네!????" 토댁이라 물으시는 분들은 블러거이시거나, 페북 칭구님들 뿐...ㅎㅎ 그 분 말씀이 "제 아들이 블러그를 하는데 서울에 있어 블.. 2011. 2. 23.
참 행복한 사람! "토댁아! 나랑 놀자~~~" 아침에 맑은 물 한 동이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고구마를 재배하는 문경에 사는 언니가 말입니다. 날씨 땜에 아직 고구마가 덜 커서 캐지 못한다면서,,,, 재밌게 놀려면 아침은 빡세게 일을 해야 겠지요.^^ 오후에 놀 생각을 하니 아침 일이 어찌나 술술 잘 진행 되는지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욜심히 하고는 아버님과 내남자 점심을 차려 드리고 읍내로 나와 빠스를 탔습니다. 단발의 차로 빠스를 놓치고는 25분을 더 기달려 탔습니다. 수다 떨 시간을 25분이나 놓쳐버렸습니다. 1분만 일찍 왔으면 더 떨수 있는 수다를 말이죠,,흑흑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 본 듯한 그런 사람.. 참 좋은 사람입니다. 예전부터 알았냐구요? 어데예~~~ 블러그에서 야콘을 재배한다고 다른 분의 블거그.. 2010. 9. 29.
살아 있는 게, 집에서 삶아 보아요.^^ 집 안에서 애완견을 기른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어느날 이웃 블러거언니가 멀리 가야하는데 며칠만 좀 봐 달라고 정말 방 안에서 기르는 개를 부탁하길래 부탁 할 곳이 마땅치 않나 보다 싶어 그러마 했습니다. 4일은 금방 지나가고 토요일 언니가 데리러 오다는 소식에 등교길 아이들은 마지막 사진을 남겼습니다. 성은 "땅" 이오 이름은 "콩" !! ㅋ 한 번씩 안아 주며 긴 이별 인사를 하고는 섭섭한 맘으로 아이들은 학교를 갔습니다., 약속 시간에 들른 언니는 하얀 박스 하나를 내밉니다. 아싸~~~~게..이군요..히히 살아있으니 기절시켜 삶으라고 방법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럼 초짜인 저와 함께 게를 삶아 보시겠습니당 먼저 미지근한 물에 게들을 10분 담가 기절을 시킵니다. 살아있는 체로 뜨거운 김을 쐬면 다리.. 2010. 3. 15.
아싸~~~~2009년은 땡잡은 해! 초하님의 이벤트로 많으 분들을 알게 된 것 만으로도 아싸~~~즐거웠는데.. 아! 글썌 제가 떡 하니 당첨되어 책을 받게 되었씁니다 오선지 위에 딱정벌레(한방블르스)님 께서 요렇게. [책나눔]밑줄 그은 책과 밑줄 안 그은 책을 보내드릴 분을 발표합니다. 받으실 분 : 아디오스님 : 쇼(Show) 토댁님 : 조화로운 인생 / 멘토와 멘티 Slimer님 : 한국에서 성공하는 법 파아랑님 : 메이저리그 경영학 레이먼님 : 고전인간경영 토댁인 두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리옵니당...^^ 글고, 제게 늘 새로운 생각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시는 buckshot님께서 하신 나눔 이벤트에서 딜리셔스 샌드위치 를 받았습니다.^^ 토댁이 복이 터졌습니다. 게다가 요즘 도사님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흰머리카락들의 분포가 날로 .. 2009. 6. 24.
블러거의 딸래미는 뽀샵이도 한당!! 토댁이 블러그 시작한지는 7개월 째이고 뭐 제대로 블러그를 한지는 한 4개월 되나요?? ^^;; 포토샵 독학 해 보겠다 2000년에 사 놓은 책은 잘 있구요, 수업시간에 샘들에게서 배운 뽀샵이 쓰는 기능만 잘 쓰고 있답니다. 재미있네요.. 그런 절 보는 애들도 이제는 뽀샵이를 열고 지네들 필요한 거 이것저것 눌러댑니다. 얼마전 울 쩡으니 디카로 몇 장 찍어 컴에 올려달라더니 뽀샵이를 열고 사진을 열어달라네요.. 그러더니 사진 줄이고 붙입니다.....ㅎㅎ 모르는 것은 물어가며 지 맴대로 해댑니다..ㅎㅎ 애미는 몸치에 기계치인데 어찌 딸래미는 잘도 합니다. 아마 수정시 DNA 유전 정보를 잘 선택해서 받은 것 같습니다...ㅍㅎㅎㅎ 다른 항목도 잘 좀 선택해서 받았으면 좋으련...아마 희망사항인 듯 하구요.... 2009. 1. 4.
앗싸!~~토댁이 만든 아삭아삭 맛난 야콘조림... 야콘.... 들어 본 적이 있으시나요? 토댁이도 몇 번 들어는 봤는데 본 적은 이번이 첨이예요^^ 맑은 물 한동이님께서 작목반 이름을 공모하셨는데 전 님의 닉이 너무 맘에 들어 닉네임으로 하면 어떨까요?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어머나~~~ 진짜 작목반 이름이 되었네요. 야콘 한 박스를 보내주셨어요..ㅎㅎ 우리 같이 구경 해 봐요~~~~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 같이 보내주신 설명서를 보고 당뇨인 아버님꼐 우유와 함꼐 갈아 드렸어요. 그리고는 한 입 베어 물어보니 어머~~~ 아삭아삭!!! 신기한 맛이예요. 살짝 단 맛도 나고 수분이 많아 씹을수록 재미나요. 오늘은 반찬을 하나 해 봤어요. 원래 요리 솜씨 빵점인 토댁인 오늘 무리 했져요... 예.쁘.게 봐.주.세.요~~~~^^ 히히히 새로운 맛을 보게 해.. 2008.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