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토댁의 따따블된 스캐줄..바빠요~~~

by 토댁 2009. 9. 28.
25,26일 마이스터대학 수업이 있었습니다.
26일인 토요일은 시어른들이랑 같이 하는 가족여행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수업을 마치고 울진 사시는 울 회장님 차로 영덕으로 이동했답니다.
식구들은 시어른댁에서 모여 출발해서 영덕으로 집합...

결혼한지 별써 10여년이 지났지만 시어른들이랑 시동생네, 시누이 모두 모여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답니다.

좀 설레기도하고 기쁘기도 하고....^^

근디 아쉬운 점은 토요일날 제가 매일 출석도장 찍는 inuit님의 출판 기념 선상이벵이 있는 날이었답니다.

후소문을 들으니 저 없이도 무지 재미있었다고 하는 쫌 배아픈 소식이 들리더이다..

허나, 괜찮습니다.
저도 무지 쨈있었거든요.
하얀 팬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근처 풍력발전소에서 정말 화상적인 야경과, 게의 집게 다리가 감싸고 있는 멋진 등대도 보았답니다.




우와~~~~정말 멋지다!!!
정말 잘 찍었는데!@! 이거 토댁이 찍은 거 맞아???
의구심이 백배 가중되는 순간이시죠..ㅋ

지금 제 똑딱이 컴터 연결선이 아직 열공 중인 명석이 가방 속에 고이 있는 관계로
영덕군청 홈피에서 델꼬 왔어욤..^^

근데 야경은 정말 멋졌답니다.
한번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
조명은 LED 전구로 간접조명되어 있어 알록달록 하기도하고 나무판자길로 만들어져 있어 걸어다니는 재미가 한층 더 했습니다.

제 똑딱이에 담긴 토댁의 인증샷은 명석군 귀가하면 올리겠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