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그녀의
유리구두는 어디로 갔을까요?^^
" 엄마! 아빠 발가락이 아파~"
라고 전화한 쩡은!
집으로 돌아와 쩡으니의 신발을 보았더니..
언제 이 만큼 헤어졌을까?
옷이며 신발이며 물러받아 있기 좋아하고
또 예쁘게 입던 옷 마실 동생에게 물려주기 좋아하는 내 작은 그녀!!!
물려 받은 까만 리본 달린 구두를 쪼아하던 모습이 어제 같은데 벌써 헤어져
아빠 발가락이 쏘옥 고개를 내밀었네요.
이건 못 물려 주겠네, 쩡은아!!^^
내가 가진 축복에 감사하는 오늘 되세요~~
햇살 너므 이뻐요~~ 히히
'세 녀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백한 토댁 비누만들다..! (3) | 2011.08.05 |
---|---|
소풍가는 봄 날!! (1) | 2011.04.24 |
토댁을 울린 오페라의 유령! (6) | 2011.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