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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무기 들고 다 댐벼~~~~

by 토댁 2008. 10. 28.

내게 선물한 무기를 들고 전쟁터로 갑니당.

두두두두~~~~~다 댐벼잉~~~




어때요!
무서워 다 도망가겠졍^^ ㅋㅋㅋ
철근 값이 넘 올라 사용햇던 철근이랑 쫄대를 해체 작업을 해 다시 사용해야 한답니다.
한 손에 무기들고 포부도 당당히....^^



저 잘하죠?
갈캐주면 뭐든 잘 해여~~~<--나의 장점..뭐든 욜심히 한당..ㅎㅎ



모두 모아 재활용해야 한답니다.
지금은 뭐든 아껴야 하는 시절인지라...-.-;;



아싸리요~~~
얼굴 잘 안 내미는 내 남자 꾜셔서 한 방!!
이마가 넘 씨~~~~원해 인증을 실허해영..난 아무렇지 않은데 본인은 쪼매 거시기 한가 봐요..^^

이제 점심시간이라 도서관 전쟁터로 보낸 아들들 데리러 갑니다,.
"어미는 밭으로 전쟁하러 갈테니, 너흰 도서관으로 전쟁하러 가거라~~~"  ㅋㅋㅋ
근데 전 즐거운 전쟁을 하러 왔는데 그 녀석들은 즐거웠는지...

배 고파 밥 묵어야해요..ㅎㅎ



뭘 하긴 햇나 봅니다.
전 이 도서관 옆으로 이사오는 것이 바램입니다.
심심하면 책을 읽는 아들한테 책 새줄 돈은 없으껭
넘 책 빌려라도 보면 좋겠졍..
집이랑 넘 멀어 차를 타야하는데 시골엔 이젠 빠스도 잘 없어 매번 태워줘야 해서요^^;;




요즘은 책 반납도 기계로 해요.
줄 서서 반납하던 우리 때와는 넘 달라요




멋지죠?..
새로 이전한 도서관입니다.
책도 많고 강의도 많이 열립니다.
우리집 녀석들이 놀이터처럼 놀고 친그 같이 사귀었으면 좋겠어요...<--애미의 욕심...ㅋㅋ


글고...저....흑흑흑

부상입었어요...아야아얏..ㅁ



장갑을 끼었는데도
표피가 홀랑 진피와 마찰에 의한 강제 분리 되는
찰과상 임당...얼매나 아픈지...
"호~~~~"해 줘영..

오늘도 모두모두 즐기는 날 되세요..
행복도 즐기고,
슬픔도 즐기고,
고통도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