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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도 좀 묵자..지들만 묵공~~

by 토댁 2008. 11. 5.

블러그 소풍다니다  안지용님 배추겉절이를 보고는 
배추 확~~ 뽑아다 도전을 함 해 볼까해여.

아싸리요~~디카를 열어보니 찍어 놓은 배추양이 있어 쪼아라하고....ㅋㅋ
근데 이거 뮝미~~~배추는 글쎄 벌써 이 녀석들이 먼저 시식하고 있네요.



내 묵을 것도 좀 남겨 놔라....지들만 자 묵고....




배추 사이 고개 삐쭉 내밀고 있는 얘들은 상추라네~~~
아,  쌈 싸서 된장 푹 찍어 먹어야 제격....
맛있겠졍...

두 손 벌리삼..제가 한 웅큼 따 드릴께~~~♡




말 나온 김에 톡톡 따서 그 날 된장쌈 싸먹었다네~~~
아~~ 아삭아삭한 상추맛...

저 녀석들 다 먹기 전에 내가 확 뽑아다 겉절이 해 먹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