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표고버섯1 썰어 놓았던 표고버섯 좀 보세요. 썰어놓은 표고버섯이 어찌 됐나 볼까요? 다음날은 외출은 해야하고 비가 올까 걱정 되어 베렌다에 널어 놓았고, 이튿날 반짝 뜨는 해가 반가와 마당에 널어 놓았어요. 뜨는 해는 언제나 가슴 뭉클하고 희망찹니다.] 꼭 1월 1일 새해가 아니라도 말입니다. 언제나새해 같아요..^^ 어머나, 이틀만에 이렇게 부피가 줄었네요..^^ 자연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 대단하죠. 아무리 작은 일이라 하더라도 섭리를 이해하기엔 의미가 큰 것 같아요. 가까이 보았더니 쪼글쪼글해졌네여. 비타민 D를 충분히 품고 있겠죠!! 이제 걷어들였야겠어요. 한 박스 썰어서 말린 것이 다 말랐어요. 뽀얀 것이 참 예쁘죠. 푸짐하게 되었어요. 지퍼백 두 봉지가득입니다. 부피는 많이 줄었지만 말린 것이라 넉넉하답니다. 지난번 나눠 드린다니깐 꼬리 .. 2008.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