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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한동이님2

空 , (inuit님 포스트릴레이 합니다) inuit님으로 부터 릴레이 바통을 받았습니다. 예전 참 릴레이를 즐길때가 있었지요..ㅎㅎ 은근 부담되지만 늘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릴레이는 행복에 관한 것 입니다.^^ 1. 나의 행복론 난 행복하다. [내가 비어] 있으니까. 늘 새로운 하루의 아침이 다가옵니다. 새 하루가 시작되죠. 이 토댁이 별책부록의 나이를 넘어선지 어제인데 이 나이면 뭘 좀 알기도 할 나이인데 아직도 전 빈수레입니다. 아이가 셋이나 되면 육아는 좀 능하려나 하지만 그 또한 아직 초보. 아이들이 클 수록 더 많이 배워야하고, 귀농 10년이지만 매년 달리 자라는 토마토들을 잘 조력하려면 더 배워야하고, 세상에 읽을 책들은 어찌 그리 많은지 선인들의 말씀은 어이 그리 딱딱 들어맞는지...알고 깨쳐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비어있어 .. 2011. 1. 15.
앗싸!~~토댁이 만든 아삭아삭 맛난 야콘조림... 야콘.... 들어 본 적이 있으시나요? 토댁이도 몇 번 들어는 봤는데 본 적은 이번이 첨이예요^^ 맑은 물 한동이님께서 작목반 이름을 공모하셨는데 전 님의 닉이 너무 맘에 들어 닉네임으로 하면 어떨까요?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어머나~~~ 진짜 작목반 이름이 되었네요. 야콘 한 박스를 보내주셨어요..ㅎㅎ 우리 같이 구경 해 봐요~~~~ 어떻게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 같이 보내주신 설명서를 보고 당뇨인 아버님꼐 우유와 함꼐 갈아 드렸어요. 그리고는 한 입 베어 물어보니 어머~~~ 아삭아삭!!! 신기한 맛이예요. 살짝 단 맛도 나고 수분이 많아 씹을수록 재미나요. 오늘은 반찬을 하나 해 봤어요. 원래 요리 솜씨 빵점인 토댁인 오늘 무리 했져요... 예.쁘.게 봐.주.세.요~~~~^^ 히히히 새로운 맛을 보게 해.. 2008.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