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꽃1 휴업일엔 공부하면 안돼요!!??? 현충일 전 날인 5일도 아이들은 "휴업"날이라며 학교를 가지 않았습니다. 전 가정학습의 날인 줄 알고 학습해야 하지 않아 했더니, 휴업날이라고 마냥 놀아야한답니당, 에효.... 그래 놀아라 헸더니 심심해서 못 놀겠다나요..이건 뭔...^^ 요즘 아이들은 놀아라 해도 심심하다합니다. 티비랑 컴터가 없으면 뭐 하고 놀아야 할지를 모르는 것 같아요. 특히 약속된 시간만큼만 하는 컴터 게임이 휴일에는 더 간절히 많이 하고 싶은가 봐요..ㅋㅋ 할수 없이 좁디 좁은 코딱지 만한 마당에서 셋도 아닌 둘이서 야구를 흉내냅니다. 지난번 솔이아빠님이 계실때는 그래도 셋이었는디.... 폼은 끝내줍니다.... 스트라이크였을까요? 아님, 볼~~~ 그냥 서 있는 명석이로 봐서 볼이였나 봅니다. 공 받는 포수는 현관문입니당..ㅋㅋ.. 2009.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