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절이다가 토댁이가 절었어요.1 배추와의 애증의 바다에서 놀다! 아침이 얼마나 추운지요?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이 토댁이 배추랑 거의 애증에 푹 빠져 있다 보니 벌써 12월 둘째주가 시작되었어요. 이번 주가 김장의 절정인가 봅니다. 매일 2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씻다 보니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 느껴지지가 않네요. 이번 주가 지나면 몸도 좀 쉴 수 있고 여유가 생길 듯합니다. 참, 이번 주말에 기말고사가 있군요.허걱.... 낙제는 면해야 할터인디 말이죰..히히 토댁이 님들게 일일이 안부인사 못 드리고 나들이 못 다녀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건강히 잘 지내세요!! 조만간 수다 떨러 갈러입니당..히히 2009.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