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도.보건소1 쓰나미성 스트레스가 토댁에게 남긴 것은! 며칠전 보건소에 쩡으니 영양플러스프로그램에 참가 하러 갔다가 보건소 운동실 담당 선생님꼐 붙들여(?) ㅋㅋ 저울 위로 올라갔답니다. 워낙 통뼈의 골격을 타고 난 저이라 저울은 늘 저를 놀라게 합니다. 경악을 금치 못할때도 있답니다...히히 더우기 토댁의 나쁜 버릇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잘 먹는다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아도 잘 먹고 먹는대로 피와 살을 만드는 체질인 제가 먹어도 먹고 싶으니...김치만 있어도 어찌나 잘 먹는지..ㅋㅋ 아시져? 얼마전 토마토들이 힘든 일을 겪은 것!! 갑자기 닥쳐온 쓰나미 같은 충격에 스트레스를 좀 받았나 봅니다. 한 해 농사의 결과란 것이 결코 한 해의 살림살이를 견뎌야 하는 것이 아니였씁니다. 최소 3년의 살림꺼리더군요. 그 해 살림을 살아야 하고, 그 해 토마토들의 영.. 2009.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