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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2

당첨된 자전거 타고 가을을 갈라봐!! 당첨 복이라고는 지지리 없는 토댁!! 아 글쎄!! 떡 하니 자전차 하나는 탔네요.! 헉~~~^^ 그것도 자율방법대 가족체육대회에서, 그것도 면 대장인 내남자가 뽑는 차례에서 떡하니 제가 뽑혔습니다. 주최측 농간이라는 아우성도 있었지만,,, 아이라예~~~ 결코, 걀딘코~~~~ 아이라예!!! ^^ 여하튼 생각지도 못하던 자전차 하나 떡 하니 타고는 고민이 밀려옵니다. 뽀샤시한 이쁜 자전차!! 앗싸!1 왜냐하면 전 자전차 잘 못 타요.. 왜????라시면.. 무서버요~~~~~ 왜 무서울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릴때 처음 자전차를 배울때 뒤뚱뒤뚱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하며 걷는 거나 타는 거나 거의 같은 속도로 자전차를 처음 움직이는 날, 술 취한 아저씨랑 부딪혔는데..... 어찌나 혼이 났는지, 지금도.. 2011. 9. 27.
맑은 영혼들의 대 질주~~ 울산대공원으로 엄마와의 가을여형을 다녀왔습니다. 도대체 작은 체구에서 그런 대단한 에네지는 어떻게 나오는지 하루종일 따라 다니기만 하는데도 너무 힘들었답니다. 오늘 내내 다리가 아파 뛰둥뛰둥......ㅋㅋ 나비원입니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엄마들은 하나라도 더 지식을 전해주고자 애쓰는데 우리들의 자유로운 천사들은 마냥 신납니다. 앗싸~~~ 호랑나비입니다.. 그 뒤에 보이는 나비는 모시나비입니다. 이 두 나비는 기억 해 두시면 좋겠어요. 이름이 참 토속적이죠. 호랑나비는 그 무늬가 호랑이 무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은 다 아시죠? 모시나비는 우리나라 한산모시로 만든 모시한복의 아름다움과 순결하고 고고함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네발나비과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어머, 수녀님 머리 위.. 2008.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