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자렌지.1 쩡으니는 요리사~~~ 님들의 걱정과 염려 덕분에 할머니 상을 잘 치르고 절에 잘 모셔드렸습니다. 49제 동안 몸 가짐을 조신하고 할머님 잘 지내시라 기도를 열심히 해 봅니다. 상을 치르는 동안 할 줄 아는 것 없는 토댁이 여기저기서 심부름하는라 매고 다니던 가방을 홀랑 잃어 버렸습니다. 옛 어른 들이 병은 소문을 내야한다기에 동네방네 소문을 낸 결과 토댁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캬~~~~디카를 찾은 것도 좋지만 디카안에 저장된 사진을 찾을 수 있어 더 기쁨니다. 오늘은 디카 찾은 기념으로 길고 긴 사진의 퍼레이드를 보시겠습니다. 넘 많아 반은 올리지 않았습니당...ㅎㅎ 토마토는 쥬스를 만들어 먹거나 소스에 부재료로 쓰는 것 외에 별 요리로 알려진 것은 없는 듯 합니다. 얼마전 손님이 알려주신 방법을 쩡으니랑 한 번 해 보았습니.. 2009.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