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1 아빠는 거짓말쟁이!! 아빠는 거짓말쟁이 입니다. 토댁 어릴적 울 아빠도 거짓말쟁이!! 지금은 아니 계시니 푸념이나 떨어볼까요? 히히 초등학교 1 학년 수학시간. 빨간 사과가 나오고 숫자들이 나오는 수학시험에 앞면도 덜 풀었는데 시험시간이 다 되어 결국 40점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후 아빠는 조건을 거셨습니다. 1등하면 기차모양 연필깍기 사주신다고.... 지금이야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토댁 어릴 시절에 친구들 사이에서 참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여차저차... 그 때도 참 열심히 했던 모양입니다. 결국 연핑 깍기를 손에 쥐어주시던 순간 참 행복했었고 이젠 잘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도 들었지요. 다음은 책상, 다음은 운동화~~~^^ 마지막 아빠가 거짓말쟁이, 약속 안 지키는 아빠가 된 순간은 바로 피아노를 사 주.. 2011.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