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농장1 고단함을 씻어 주는 따뜻한 행복의 한 마디! 부슬 부슬 비가 내리는 오늘, 하우스 안의 습기가 안경으로 내려 앉자 정말 일하기 불편햇습니다. 안경을 벗어 닦기를 몇 차례, 에잇!... 안경을 벗어 머리 위로 덜렁 얹었습니다. 나 참~~~ 이쁜 토댁은 뭘 해도 이리 이쁜지...ㅋㅋ 이렇게 새벽부터 힘이 쭉 빠지는 날!! 토댁을 다시 밝게 일으켜 세우는 따뜻한 한 마디! 농작물을 키우면서 보람있는 일은 작물들이 잘 자라 예쁘 열매를 맺고 그 열매를 받은 분들의 맘이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것이라는 걸 한 해 한 해 농사가 거듭될 수록 깊어갑니다. 책임감과 의무감. 그에 따른 행복감! 이렇게 고단한 하루가 행복으로 저물어가고 다시 환하게 떠오를 내일 해를 기다립니다. 대~~~한민국!! 8강 향해 아자! 2010.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