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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

#tomato로 속상하지만 새해 결심을 다져보는 오늘입니다.

by 토댁 2010. 3. 10.

오늘도 성주기술센터에서 블러그랑 트윗을 배웁니다.

트위터에서 #태그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농사 짓는 토마토를 #tomato로 검색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영어로 검색하였더니 전부 영어로 뜨는구만요..^^




그 트위터 중에서 토마토를 기르시는 분의 트윗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하우스를 짓고 토마토를 심으셨네요.





우리는 하우스 토양에 바로 심어 재배하는데
이 분은 화분에 심고 화분 밑을 짚단으로 층계를 만들어 올려두었습니다.
하우스 지지대를 나무로 받쳐 놓았습니다.

아직 열매는 달리지 않았나 봅니다.
문화가 다르듯이 재배 방법도 다른가 봅니다.

이 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디 짧디 짧은 영어 땜에 막막합니다.
한글을 읽듯이 영어가 읽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제가 블러거분이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다름이 아니라 내가 알고 싶은 것을 공부하기 위해서 입니다.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세상의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생겼지만,
그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드는 데는 분명 노력이 필요합니다.

올해는 정말  이쁜 해가 뜬 올해는 용기백배입니다 라고 결심한 것 처럼 용기 내어
영어공부도 많이 하여 무슨 글이든 읽는 것은 힘들지 않는 수준까지 올려 놓아야겠습니다.

트위터를 하면서 만나는 많은 정보들을 골라서 진정 내 것으로 만드는 것도 참 공부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내일 무엇을 할지를 굳게 결심하는 오늘입니다.

여러분도 3월의 오늘, 다시 한번 올해의 결심을 다지시는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