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농가 체험날이라며
애들 셋을 죄다 끌고 하우스로 갔습니다.
이제 쫌 컸다고 하기 싫어 하는 기색이 영력합니다.
힘들다 이거죠!..짜~~~슥들!!.
그렇다고 봐는 이 토댁이 아닌지라,,
힘들일도 해 봐야 하고,
노동력의 참 의미를 알아야하고...라며...
열심히 일 시켰습니다.
허나,
언제 나갔는지
뒷 편에서 기슭 탐험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니들 딱... 걸렸엉!!
근데 알고 봤더니 제 할 몫은 하고 저러고 있으니 달리 할 말은 없네요.ㅋ
토마토들을 다 심었습니다.
이제 녀석들이 잘 자라주기를.....
돌아오는 동네 어귀의 작은 운동터..
양 두 마리 운동을 합니다..ㅋ
전 양치기 개라 잘 보고만 있지요..하하하..
오늘 그 동안 밀린 숙제 같았던 토마토 모종심기를 끝났습니다.
이제 녀석들이 튼튼하게 잘 자라 주기를 두 손 모아 기원 해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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