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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

무시는 속이 알찬데 .....속이 덜 찬 사람들이 있나 봐요.. -.-;;

by 토댁 2008. 11. 18.


 

정말 추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떠셨어요?
눈이 온 곳도 있다 하던데...
여긴 아직 첫 눈이 내리지 않았어요..^^

오늘 사진 한 장 건졌습니당, 하하하...

넘 맘에 드는 사진 입니당,'<--난 고숨도칭...ㅋㅋ


정말 귀염지 않나요..
내 새끼 맞나 싶슴니당..ㅋㅋ
미장원에서 자른 헤어스타일 맘에 안 든다고 모자만 쓰고
디카만 들이대면 도망가던 녀석이 오늘은 큰 건 하나 했네요..


요렇게 잘 자란 무시들은 왕창 뽑아다
손질하여 무우청은 씨래기 만들고
무시는 저장해 두었다 김장을 합니다.


무우랑 무우청을 잘라 분리를 합니다.


무시들은 각자 제 임무를 다 하기 위해 분리하여
저장됩니다.

무엇이든 누구든 제 역할이 있어 태어난 것이라 하는데
토마토새댁인 뭘 잘하고 역할이 뭔징...
아직도 찾아 헤매고 있엉요..



"내남자"임당.
욜심히 널고 있습니다.
안 널면 음식공급을 중단할 꺼라 협박을 했답니다.
뭐 그래도 눈썹하나 까닥하지 않지만요..ㅎㅎ
음식은 내남자가 더 잘해욤..^^;;



대롱대롱 매달려
찬바람 맞으며 맛나고 영양가 짱 많은
씨래기가 됩니다.

고통을 견디며 그렇게 그렇게 제 역할을 다 하나 봅니다.



토마토인증샷~~~
못 생긴 내 얼굴 정말 맴에 안들엄!!!

저렇게 환하게 웃던 동석이가
오늘...
사....기...를...당...했....어...욤...

인터넷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아이템을 교환 할려고 했는데 사기 당했어요.
아이템이랑 기타 여러가지 장비하여 1800만원치 홀랑 받고는 날랐답니다.

일하다가 집으로 전화를 했는데
애가 울면서 전화를 받네요.^^
인터넷게임이지만 듣는 저도 넘 속상했어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나 봅니다. 친구들도 많이 당했다 하는데 방법이 없다합니다.

진짜 해결 방법이 없나요...

속상한 하루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