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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경영정보대학3

졸업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3월은 마무리도 하고 시작도 하는 달인가 봅니다. 오늘은 이 토댁이 경북농업경영정도대학 졸업식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피터에스님께 선물 받은 귀걸이를 하고 갔는데 아이고..손에 가려 잘 안 보이는군요..헉!! 제일 부러운 상입니다 개근상!! 한달에 한번 1박2일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이십니다. 정말 대단하시죠? 이 토댁이도 본받아야 할 점입니다. 많은 동기분들의 모습을 담지 못했네요. 아쉽습니다...^^;; 아니,내남자 좀 보세요. 뭔 일이랍니까? 하하하' 동기언니 중 한분이랑 내남자가 작년에 공부동기입니다..^^ 꼭 저렇게 찍어달라는군요..으이구!! 빠질 수 없는 졸업사진 촬영광경입니다. 모두들 즐겁기만 하네요~~~ 이곳에서 동기분들이랑 먹는 마지막 식사입니다. 흑흑흑!! 아침 .. 2009. 3. 12.
마지막 밤을 이렇게 보냈습니다. 마지막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그 마지막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 아쉬움이 너무 많은 오늘 이었답니다. 이제 다음달 졸업식을 하면 정말 바이바이~~~ 네요. -.-;; 안습... 지난 일년이 휘리릭 스쳐지나 갑니다. 햇빛과 땀을 친구 삼아 열심히 일을하고 매달 둘째 주 수요일이면 어김 없이 우리는 그렇게 모입니다. 마치 잠깐 볼 일 보고 집으로 돌아온 형제처럼... 밤 9-10시까지 진행되는 강행군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컴터 앞에 앉아 마우스를 움직이고 자판을 두드립니다. 실력도 나이도 천차만별인 우리들은 옆에 있는 동기가 선생님이고 스승입니다. 모른다고 부끄러울 것도 없고 감출 것도 없습니다. 서로가 같은 마음이고 같은 경험을 지나 왔기 때문입니다. 하나하나 알고 깨우쳐 가는 것이 신이 나 "빨리 공부.. 2009. 2. 12.
토댁이 졸업논문 쓰며 밤 새다..아이 졸려~~~ 벼락치기 졸업논문을 썼습니다. 한달의 여유가 있었는데 하루하루 미루다 오늘에서야 밤새며 씁니다..히히 경북농업경영정보대학 졸업논문입니다. 농장소개를 하라시는데 이 토댁네야 님들 다 아시다시피 소박하기 그지 없는 곳인지라 농장이야기는 쪼매만 쓰고 블러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난번 mepay님이 글 중에서 제 블러그 소개해 주신 거랑 foodbrandMETA의 링크된 거랑 나우리님 께서 강의시간에 소개해주신 것 그리고 buckshot님께서 토댁이를 놀이인간으로 칭해주신 것을 인용했습니다 귀농해서 10년을 농사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면 2008년 한 해는 제게 큰 변화를 주는 해였습니다. 한가지는 수업시간에 오픈한 블러그를 통해 이렇게 님들과 만나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고, 다른 한.. 200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