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1 토댁이 아픕니다. 주경야독... 낮에는 야심차게 일하고 밤에는 또 공부를 하던 토마토새댁이 드뎌 병이 났습니다. 목이 아파 오고 한기가 들더니 덜컥 누웠습니다. 누워도 맘이 편치 않습니다. 할 일은 이것저것 많고 게다 김장시즌이라 배추절이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약 기운에 구름 위를 터벅터벅 걷는 듯 기우둥 기우둥 거리며 배추를 절여 놓고 왔습니다. 이따 캄캄한 밥에 뒤집으로 가야죠..ㅎㅎ 어질어질....헤롱헤롱.. 아이고 누워야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건강한 하루 되시길 기도드립니다...쿨럭!!! 2009.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