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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

토댁이 아픕니다.

by 토댁 2009. 11. 26.


주경야독...

낮에는 야심차게 일하고








밤에는 또 공부를 하던




토마토새댁이 드뎌  병이 났습니다.
목이 아파 오고 한기가 들더니 덜컥 누웠습니다.
누워도 맘이 편치 않습니다.

할 일은 이것저것 많고
게다 김장시즌이라 배추절이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약 기운에 구름  위를 터벅터벅 걷는 듯 기우둥 기우둥 거리며
배추를 절여 놓고 왔습니다.
이따 캄캄한 밥에  뒤집으로 가야죠..ㅎㅎ
어질어질....헤롱헤롱..

아이고 누워야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건강한 하루 되시길 기도드립니다...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