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 동안 마케팅 교육을 받았습니다.
수강생들이 모두 농민인 관계로 저녁 7시 부터 10시까지 입니다.
모두들 일을 마치자 마자 뛰어 옵니다.
겨우 흙 먼지 털어내고서...
저녁은 먹었냐구요?...^^;;
센터에서 준비해 주신 김밥이랑 커피오 허기를 달래줍니다.
모두들 배워야 함이 먼저이므로 그것만으로도 참 감사하지요.^^
이론 수업도 하고..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까하는 공부도 합니다.
사진은 자꾸자꾸 내가 직접 찍어 보는 것 말고는 지름길이 없는 듯 합니다.^^
모두들 일어서서 앞 사람 뒷꼭지 찍기...ㅋ
가져온 과일을 놓고 접사모드로 찍어 도 봅니다.
억수로 좋은 카메라 가져오신 분 ......으미...짱 부럽습니다...히히
이 분은 단공 모델이십니다.ㅋㅋ
엄마를 무쟈게 좋아라 하여 잠시도 떨어지기 싫은 쩡은양..
따라는 왔는디 3시간의 강행군에
무척이나 지겹고 힘듭니다.
그래도 엄마 따라꼬박 꼬박 출첵하셨습니다.
커피 끼고사는 토댁..
밥은 안 묵어도 커피는 마셔 줘야한다능..ㅋ
쩡으니의 작품입니다.
엄마 따라 조기교육 받습니다.,
카메라 들고 샘을 따라 열시히 찍어 주네요..ㅎㅎ
이 꼬마 역시 할머니 따라 청강하신 이제 발걸음 떼고 말 터주신 민기입니다..ㅎㅎ
늘 배워야 함을 또 한번 실감하여 자꾸 게을러지는 저를 질책해 보는 일주일이었습니다.
시간이 아까운 것은 왜일까요?^^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새댁 오늘 뭐 했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댁이 아픕니다. (13) | 2009.11.26 |
---|---|
촌부의 초라한 밥상. 우리 같이 한끼 할까요? (10) | 2009.11.22 |
토댁은 하우스 철거반... (5) | 2009.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