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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오늘 뭐 했수?

엄마 떨어지기 싫은 쩡으니의 조기교육!

by 토댁 2009. 11. 24.

지난 일주일 동안 마케팅 교육을 받았습니다.
수강생들이 모두 농민인 관계로 저녁 7시 부터 10시까지 입니다. 

모두들 일을 마치자 마자 뛰어 옵니다.
겨우 흙 먼지 털어내고서...
저녁은 먹었냐구요?...^^;;
센터에서 준비해 주신 김밥이랑 커피오 허기를 달래줍니다.

모두들 배워야 함이 먼저이므로 그것만으로도 참 감사하지요.^^




이론 수업도 하고..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까하는 공부도 합니다.
사진은 자꾸자꾸 내가 직접 찍어 보는 것 말고는 지름길이 없는 듯 합니다.^^




모두들 일어서서 앞 사람 뒷꼭지 찍기...ㅋ




가져온 과일을 놓고 접사모드로 찍어 도 봅니다.
억수로 좋은 카메라 가져오신 분 ......으미...짱 부럽습니다...히히




이 분은 단공 모델이십니다.ㅋㅋ

엄마를 무쟈게 좋아라 하여 잠시도 떨어지기 싫은 쩡은양..
따라는 왔는디 3시간의 강행군에
무척이나 지겹고 힘듭니다.

그래도 엄마 따라꼬박 꼬박 출첵하셨습니다.










커피 끼고사는 토댁..
밥은 안 묵어도 커피는 마셔 줘야한다능..ㅋ




쩡으니의 작품입니다.
엄마 따라 조기교육 받습니다.,
카메라 들고 샘을 따라 열시히 찍어 주네요..ㅎㅎ




이 꼬마 역시 할머니 따라 청강하신 이제 발걸음 떼고 말 터주신 민기입니다..ㅎㅎ









늘 배워야 함을 또 한번 실감하여 자꾸 게을러지는 저를 질책해 보는 일주일이었습니다.
시간이 아까운 것은 왜일까요?^^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