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꿰기1 한복입은 쩡으니랑 하루를 즐기다.. 쩡으니의 유치원에서 전통놀이 행사가 있었답니다.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성주의 한 복판에 떡 하니 자리 잡은 성주군민의 쉼터인 "성밖숲"에서 온 가족이 모여 전통놀이를 즐기는 행사입니다. 2시부터시작되는 행사라 먹거리는 각 가정에서 산적과 파전을 준비해 와서 가족끼리 서로서로 즉석에서 구워 먹는답니다... 토댁표산적임당~~~ 전 먹거리 준비 하기 젤로 어려버요~~ 한복 입은 쩌으니 예쁘죠? 이젠 애기티가 하나도 나지 않네요.. 훌쩍 커 버린 것 같아요.. 놀기 전 몸 풀기 체조 하고..... 방명록에 글 남기고 어머 굴렁쇠를 굴립니다. 누가??? 둘째 동서임당. 이번에 머리를 이상하게 갂아서 모자를 벗으려 하지 않아요..-.-;; 오멋... 토댁이네요..^ 투호를 던져요. 근데 들어가는 것은 하나도 없군요.. 2008.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