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10년.토마토작업장.장해요!.배우며 체헌하며 살며.토마토판매장1 귀농 10년이면 이런것도 한당!! 아무 것도 모르고 시작한 귀농은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하고 배우며 살게 합니다. 육체적 노동의 댓가가 그리 녹녹니 않다는 것도 한 여름 땡볕아래서 간간히 불어주는 바람의 고마움도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어울려 살아야한다는 진리도 나 혼자 눈 감고 하지 말아야 할것도 할 수는 있지만 규칙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의와 양심을 지네들은 아직도 심심하다지만 학원을 전전하지 않고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라는 아이들이 이제는 공부 좀 해야지, 그때는 철이 넘 없어서...라며 기특한 한 마디를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내 새끼들.. 공부하는 것이 책 속에서 학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하는 재미있는 작업임을 깨닫는 귀농의 생활은 정말 힘들지만 많은 기회와 의미를 던져 줍니다. before 요랬떤 작업장이 af.. 2009.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