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1 내남자가 친구가 생겼어요! 귀농한 후 내남자는 친구가 딱히 없었습니다. 친구는 다들 도시에 있고 모임에 들어도 정 붙이고 맘 편한 친. 구. 가 없었습니다. 허나 요즘 내남자도 친구! 가 생겼습니다. 성주기술센터에서 근 일년ㄹ 같잉 공부하고 술자리에서 서먹함을 비우고 나니 헐~~~ 알도보니 동갑들!!! 이제사 맘 찐하게 풀고 지낼 친구 만난 내남자!! 이젠 틈만나면 go!를 외칩니다.^^ 그 덕에 첨으로 수육을 삶아보고는 극찬도 받아보공. ㅋㅋㅋ 김장김치는 통째로 상위에 올려 손으로 쭉쭉 찢고 난로 불에 고구마, 감자를 구워댑니다. 친구가 있어 행복하고 힘이 되고 즐거운 시간들!^^ 한 해를 정리 할 순간이 다가옵니다. 친구들에게 연필 꼭꼭 눌러 엽서라도 하니 써야할까 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iPhone 에서 작성.. 2010.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