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학병원1 엄마가 응급처치 받으셨습니다. 트위터님들의 조언처럼 응급실에서 링거와 영양제 맞으시며 잠드는 엄마를 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른 볼일이 있어 대구를 갔다가 급히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씁니다. 엄마가 갑자기 아침에 어지럽증과 구토 증상있어 산가락을 바늘로 따셨답니다. 누워 계시면 안정이 되고 앉아 있으면 땀이 비오듯 하며 어지럼고 심한 구토를 하신다는 겁니다. 급히 트윗에 올렸습니다. 그 급한 상황에도 트윗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답변 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동생이 응급실로 바로 모시고 왔습니다. 엄마께서 5년전에 세반고리관에 돌멩이가 빠져 한동안 어지럼증을 고생을 하셨고 그 이후도 종종 어지러우셨습니다. 처방약을 먹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혹시 뇌혈관에 문제가 있나 걱정하던차 오늘과 같은 증상이 있으셔서 혹시나 정말 뇌혈관문재인가 .. 2009.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