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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2

토마토새댁네 먹거리 담당분들을 만나보실래요~~ 오늘은 5일장이 서는 날입니다. 2일 7일... 네..장날이죠....^^ 저희 먹거리 책임지시는 분들을 만나는 날이랍니다.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장 구경갑니다. 같이 구경가실래요~~ 요즘 토마토새댁이 자주 인사합니당....ㅋㅋ 먼저 저희 간식거리 책임지시는 떡볶이 아줌마..^^ 후덕하신 인상만큼이나 언제나 넉넉하십니다. 어묵이랑 떡볶이랑 순대랑 빈대떡이랑 튀김이랑 번데기까지... 저의 사랑하는 간식거리 골고루 갖추고 절 기다리십니당..하하하 맛있는 건 꼭 먹어줘야하는 센스~~~ 앗, 어묵~~~너무 맛있습니다. 멸치랑 게가 무우랑 같이 사우나하는 시원한 국물...캬~~~ 오늘따라 먹는데 참여 안하시고 아는 아줌마들 인사하느라 딴청하는 울집 아자씨... 이제 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장을 봐야죵.. 우리의 사랑.. 2008. 10. 18.
재미난 추석 보내셨나요? 즐거운 1박 2일 추석을 잘 보내고 왔어요. 여러분도 잘 보내셨죠? 저희 시댁은 작은 집이고 아직 모실 제사가 없어 제사상에 올리는 많은 음식들은 하지 않아요. 그냥 오랜만에 모인 식구들이 먹을 먹거리만 준비한답니다. 그저께 시댁에 갔더니 어머! 울 어머님이 다 해 놓으셨네요. ㅎㅎ 매년 날 기다리는 동서가 아직 오지 않아 올해는 제가 동서를 기다려 보았어요. 어찌나 기다려지던지 시계를 몇 번이나 보고 전화 해 보고.... 식구 10명이 모여 앉아 맛있는 한우 갈비찜을 먹었습니다. 울 어머님 솜씨는 끝내 줘요. 특히 반찬으로 해 주시는 우엉무침이 짱이예요. 저 남은 거 다 싸왔답니당.ㅋㅋ 동서랑 이런 저런 얘기하고 지난 10일이 생일인 조카 선물을 준비 못해 가을 티셔츠를 샀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이에 .. 2008.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