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이 불편한건 싫어요.몸이 힘들어도 맴이 즐거우면 쪼아요!!1 오늘은 토댁네 김장 이브날...근데 김장을 했네..엉??? 오지랖이 넓은 건지, 일복이 많은 건지.. 도통 알 수 없는 이 토댁이... 오늘 김장을 했답니다. 토댁네 했냐구요~~~~아니요!! 내남자 외삼촌네 김장 했답니다. 할 사람이 없다고 울 시어머님이 대구서 들오시고, 이모님도 들어오시공... 돌아가는 상황이 급 급한 상황임을 인지한 토댁이 울 집 일 다 보류시키고 휘리릭~~울 엄니따라 김장 도우러 갔답니다. 가지 않으면 몸은 편하겠지만, 맴이 넘 불편하여 맴이 불편한 것 넘 싫어하는 토댁이 몸이 힘든 것이 낫겠다 싶었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겹치면 우선 해야하는 중요성을 생각해 봅니다. 이번 상황에서는 제가 해야하는 일은 1. 울 집 절인 배추 씻기 ---------> 오후에 해도 되겠고 2. 양념하기 ---------> 밤에 불켜고 해도 되고 3. 토마토랑.. 2008.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