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불루팬션1 영덕 가족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이제사 올립니다. 뭐시 그리 바빴다고...^^ 결혼하고 한 번도 가족여행을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아버님의 칠순인 올해 별 다른 잔치를 하지 않고 온 가족이 모두 약속을 비우고 우리들만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모두들 즐거웠구요..^^ 부러우실라나?^^ 영덕 풍력발전소와 해맞이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묵은 팬션은 그 두 곳과 가까이 있던 온통 하얀색의 팬션이었습니다. 여러채가 있었고 단독으로 떨어져 있는 방도 있었답니다. 저희 11명의 식구가 묵은 곳은 방 두개에 거실이 있었습니다. 앞에는 자갈길이 있고 코스모스 길이 있었습니다. 시어머님 좌우로 저와 동서 뒤에는 하나 뿐인 시누이입니다. 앉아 있는 모습이 어정쩡하지요? 저 울타리에 앉아 있느라 엉덩이에 고통이.. 2009.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