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네1 마지막 밤을 이렇게 보냈습니다. 마지막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그 마지막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 아쉬움이 너무 많은 오늘 이었답니다. 이제 다음달 졸업식을 하면 정말 바이바이~~~ 네요. -.-;; 안습... 지난 일년이 휘리릭 스쳐지나 갑니다. 햇빛과 땀을 친구 삼아 열심히 일을하고 매달 둘째 주 수요일이면 어김 없이 우리는 그렇게 모입니다. 마치 잠깐 볼 일 보고 집으로 돌아온 형제처럼... 밤 9-10시까지 진행되는 강행군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컴터 앞에 앉아 마우스를 움직이고 자판을 두드립니다. 실력도 나이도 천차만별인 우리들은 옆에 있는 동기가 선생님이고 스승입니다. 모른다고 부끄러울 것도 없고 감출 것도 없습니다. 서로가 같은 마음이고 같은 경험을 지나 왔기 때문입니다. 하나하나 알고 깨우쳐 가는 것이 신이 나 "빨리 공부.. 2009.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