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초등학교2

생애 첨 학교가는 그녀! 쩡으니. 시골 읍내 작은 초등학교. 신입생은 92명. 1반 부터 3반까지.. 6학년 선배들이 불러주는 교가를 처음 들으며 저의 막내 쩡으니가 입학을 했습니다. 그녀는 늘 내게 뒷모습만 보여줍니다. 유치원을 가나 학교를 가나 다른 침구들은 엄마 찾아 눈 마주치는데 울 쩡으니는 뒤도 한번 돌아보는 일이 없습니다. 지지배~~~ 그녀는 1학년 1반입니다. 반친구들은 31명!. 여자친구들이 남자친구들보다 6명 적군요.! 반에 들어와서도 뒤돌아 보지 않습니다. 담임선생님꼐서 유입물을 나누어 주시면 아이들을 일일히 꼭~~~안아주십니다. 순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왜일까요???? 이제 다시 없을 초등입학식에 아직 젖도 덜떨어진 아이를 우물가에 내 놓은 듯한 초초함과 조막만하던 나만 의지하던 작은 아이가 스스로 책임질 나이가 되.. 2010. 3. 3.
쩡으니 변신하다... 엄마랑 놀기가 너무 힘든 쩡으니.. 딸래미랑 노는 내도 힘들어요``` 오늘은 지겨워 하는 데리고 읍내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머리를 좀 자르려고 쩡으니 친구엄마가 하시는 미장원에 갔는데 어찌나 손님이 많은지 .... 그냥 기달릴 수 없어 바로 옆에 있는 명석이와 동석이가 다니는 학교 운동장에서 놀았답니다. 아침에는 색종이 접어 오려서 유리창에 붙이기 하고 놀았답니다. 오리고 붙이고 오리고 붙이고......^^;; 자~~~작품을 보시라! ~~~ 두 오빠들이 다니는 핵교는 작년이 개교 100주년이라 동창들이 모여 기념비를 만들었답니다. 시아버님이랑 애들은 동창이랍니다...ㅋㅋ 게다 명석이 생일과 개교일이 같은 날이라 울 명석이는 생일날 논답니다..ㅎㅎ 미장원은 어쩜 그리 손님들이 많은지... 핵교서 1시간을 .. 2008.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