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볼이1 그녀에게 토마토새댁이 두리뭉실한 이유 있다... 저는 그림을 참 못 그립니다. 그러고 보니 잘 하는 것이 없군요. ^^;; 일요일인 오늘 정은이와 의무적으로 노는 날입니다. 그래도 바쁘면 두 오빼들에게 맡기고 하우스 일 하러 갑니다. 한 시간이 멀다 하고 전화옵니다. "엄마, 오빠들이 안 놀아죠." "엄마, 오빠들이......." 지 뜻대로 다 해줘야 하는데 오빠들도 다 들어줄 수 없으니 sos 전화합니다. 오빠 노릇도 참 힘듭니다. 아침엔 정은이 색칠놀이를 했습니다. 방바닥에 배 쭈욱~~~~~~깔고....둘이서.... 칠하는 그림이 색감은 정은이가 더 좋습니다. 이런...부끄부끄..^^ 조막만한 손으로 야무닥지게도 색칠합니다. 이렇게 5장을 색칠했습니다. 공부를 너무 열심히 했는지 배가 고프다고 이번엔 소꼽놀이를 합니다. 차려주는 음식은 다 먹어야 .. 2008. 9. 21. 이전 1 다음